오늘하루 낚시한 배들은 아주 고통스러운 하루였을 거란 생각이드는날이었습니다. 보통은 오전 10시전까지는 그래도 1-20수는 하고 가는 실정인데 오늘은 말 그대로 10시까지 꽝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황도가는길에 침선이라도 들려보자는 심정으로 이동하다 황도에서 점심 먹기 1시간전에 물정을 만나 열몇수하였습니다. 다행히 또 식사후에 황도에서 들물 물정을 만나 그런대로 기본은한 하루였습니다. 수온이 급격히 변한 가운데에서도 그나마 기본은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열심히 낚시에 임해주신 조사님들 감사드리고 가시는길 안전운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