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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970 댓글 7
간만에 쉬는날이라 이리저리 보니 동해아래쪽 열기소식이 대단해보여
오늘 다녀왓습니다
결과는 참담하다못해 채비값아까운수준인디
맛난 횟거리 기다리는 가족보기 민망하여
수산시장들러 횟거리 사들고 ㅋ
열받아가 다시금 조황올린글보니 실시간 조황인지?옛날에 
젛앗던 조황사진인지 역만나옵디다
경기도에서 먼길마다않고 달렸는데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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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 ?
    청도고수 2021.12.30 01:58
    열 받으시겠네요...
    사진에 날자가 안 나오는 사진은 게재를 못 하도록 규정을 만드시면 가짜 조황 사진은 못 올릴텐대요....
    다음에는 날짜가 찍힌 사진만 참조하시길.....
  • ?
    집으로 2021.12.30 11:32
    신기한 머피의 법칙

    요즘 갈치철이 아니지만 조황사진보고 혹시나해서 가면 꽝
    돈꼴고 몸꼴고,시간꼴고ㅡㅡㅡ사기당한 기분
    깔끔히 미련접고 이번시즌 갈치끝내기로했는데
    샤크님 글보니 얼마전의 아픈기억이 새록새록
  • ?
    박물 2021.12.30 12:32
    저도 가까운 동해 갈까 생각 했는데 포기해야 겠군요
    남쪽은 너무 먼데 고민입니다....
  • ?
    바람의파이터 2021.12.30 14:51
    항상 내가 가는 날은 꽝...ㅜㅜ
    그 전날까지 대박..ㅋㅋ
  • profile
    바다상록수 2021.12.30 15:16
    오늘도
    조황사진에 지난날 좋은 사진으로
    게시판을 채웁니다

    조황사진
    참고만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
    나선수 2021.12.30 15:58
    ㅋㅋ 어제 조황사진 올라온거 지금이 오징어 시즌인데
    한치가 올라와 있네요 그것도 만쿨ㅋ
    보시고 한치인지 오징어 인지 선별좀 부탁 드려봅니다.
    이시기에 한치라 ㅋㅋ
  • profile
    결사 2022.01.03 12:49
    동해의 선사들은 극히 몇 선사를 제외하고는,
    관광객들을 위한 "짬낚"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그래서,
    "꾼"이 갈 곳은 아니라는 거지요.

    조황정보를 믿고 동해를 다녀온 저를 포함한 "꾼" 친구들 대부분이
    다시는 쳐다보지 않겠다는 분이 많아요.

    낚시는 하고 싶은데, 영등철이라 마땅히 갈 곳은 없고
    찾다가 찾다가 거기까지 가 보지만
    몇시간씩 운전하고 간 결과는 참담하지요.

    전에 제가 동해를 다녀와서 글 올렸듯이,

    그 참담함이,
    선장님이 열심히 해 주었는데도 그런 결과라면 (그날 배 움직임보면 꾼들은 누구나 알아요)
    "꾼"들의 입장에서는 "약간" 실망한 정도겠지만,

    몰꽝이라도 별~로~~ 신경안쓰고,
    아무리 대박이 될 것같은 날이라도 "딱 거기까지만" 잡게 조절한다면??
    ( 한 가족이 "먹을 만큼"만..... )

    그러다가 "딱 거기까지만" 잡게해 주려고 했는데,
    의도치않게(?) 한 포인트에서 많이 잡혀버린 날에는 사진으로 도배를 하지요.

    서해나 남해의 선사들처럼 그런 좋은 날마저도 절대로 쿨러를 채우게 해 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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