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후기] 22년 4월 3일 일요일
물때 10물
대상어종 / 먼바다 슈퍼갑오징어
승선인원 / 18명
주말이라 연이은 출항을 합니다
어제처럼 기상도 좋아서 사이즈/ 마릿수를
기대해봅니다^^
4시간을 달려 포인트에 도착~
사무장은 어제 잠을 못자서 조타실에서 실신 ㅎㅎ
일단 수온체크.. 어제보다 좀 낮네요 흠~
풍닻을 펴고 낚시시작-
바로 우현뒷쪽에서 바이트~
스타트가 좋네요..
그냥저냥 마릿수 올립니다
어제 줄엉킴으로 마이크로 연신 강조합니다^^
텐션폴링~ 텐션폴링~
오전에 따문따문 잡아올리고
점심먹고 오후 날물을 기대해 봅니다
우당탕~과 따문따문을 반복하면서 말입니다
오늘 컬러는 주로 보라컬러, 보편적으로 핑크
블루, 고추장등 다양하게 입질을 받네요
오후가 되니 수온이 17.2도까지 올라가고
오전보다는 오후가 수온때문인지 마릿수가
좀 나으네요.. 어제와 다른점은 쬐꾸만 놈들도 종종
보입니다
작은 문어, 아귀도 에기에 물려 올라옵니다
오늘장원은 17수, 16수, 15수 순이고 전반적으로
손맛은 찐-하게 보았습나다
전체조항 150수 내외 어제와 비슷한거 같네요
시간이되어 오늘은 조금 일찍 입항합니다
풍접고 출발하니 오후 4시가 조금 넘었네요
먼곳에서 여수올림포스피싱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흔들어 주셨고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올라가시는길 조심히 가시고요~
또 좋은날 뵙기를 바래봅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여수올림포스피싱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