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후기] 22년 4월 5일 화요일
물때 12물
대상어종 / 먼바다 심해 슈퍼갑오징어
출항인원 / 19명
하루쉬고 출항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항이나 바다나
한적하니 좋으네요
평일의 여유랄까~~ ^^
열심히 달려 포인트에 도착하여
풍닻을 바로 펴고 낚시를 시작~
50호 봉돌로 시작~
바로 올라옵니다~
쉴틈없이 따박~따박~ 올라와주는
고마운 갑이같으니라고~^^
오늘은 짝물로 줄엉킴이 엄청납니다~ ㅠㅠ
항상 그렇지만 방송으로 연신
줄엉킴에 대해 강조합니다ㅠㅠ
그래서인지 조금씩 양보하고 줄 풀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고기도 좋지만 그래도 즐거운 낚시가
주는 기쁨은 더 큰것 같습니다^^
물돌이 시간에 점심을 먹고
오후낚시에 집중~
소강상태일때 에기컬러를 바꾸어가며
따문따문.. 짧지만 우당탕을
번갈아가며 즐거운 오후낚시를
합니다
오늘은 특별한 컬러보다는 여러종류의
컬러로 반응을 하네요
삼봉에기, 일반에기, 네츄럴, 고추장,
수박컬러, 오렌지, 핑크등등
중간중간 손님고기 달고기, 매퉁이
삼치, 심지어 시장사이즈 참치까지...
그래서인지 오후에 갑이가 좀 예민한
입질이어서 오전보다는 좀 아쉬움이....
장원은 19수, 2등 15수, 3등 13수
총 손님고기빼고 151수로 마무리 합니다
4수가 가장 적었구요 평균사이즈 이상
찐~ 한 손맛은 모두 보셨습니다
아직 먼바다 심해 슈퍼갑오징어 시즌은
핫~하고요~ 개체수가 워낙많아서
내만권으로 들어오는 갑이와 먼바다에서
상주하는 갑이로 생각이되는데
정확한건 아니지만 4월 말까지 먼바다
심해 슈퍼갑이가 계속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계속 나올때까지 쭉~ 달립니다.
먼 여수까지 올림포스피싱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날 다시 만나뵙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여수올림포스피싱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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