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조황의 소식을 접하고 오늘은 조금 더 기대를 하고 나갔지만 역시 쉽지만은 하루였습니다.
갑자기 밀려드는 해무에 수온이 떨어지고
입질이 뚝 끊기기도 하고 몇일동안 확인했던 자리에서도 시원한 입질이 오지 않는 날이었습니다.
광어를 꽝치는 분 없이 방생이라도 손맛 보시게 해드리고 싶었으나 시원한 입질과 예민한 입질이 반반인 요즘같은 시기에는 역시 어렵네요...ㅜ.ㅜ
첫 다운샷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광어를 올리신 여조사님 축하드립니다!!
금일처럼 힘든 날도 스페이스호와 함께 즐겨주신
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시즌에 확실한 손맛을 느끼실 수 있도록 탐사기간동안 열심히 찾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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