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갑오징어 조과에 대한 설명을 드렸는데 바람 쐬러 나가시자는 5분 조사님을 모시고 7시 애월항을 출항했습니다.
이틀과는 다르게 포인트 도착부터 드문드문 갑이가 얼굴을 보여주기에 또 제가 거짓말쟁이가 되는가 했는데 역시나^^;
엎친데 덥친격으로 주낚에 그물에 온 바다에 수를 놓으셨네요.
결국 포인트 이동
이삭줍기를 해야사는데 정말 야속하게도 그 이삭도 무지하게 약은 입질을 보여주네요.
그래도 정열의 조사님들 지치시지도 않는지
오늘의 장원 11수를 하셨네요
내일은 출조 조사님들과 협의에 돌돔(뻔찌)와 열기낚시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다른 조과를 기대해봅니다
인철호는 4월 22일을 마지막으로 갑오징어낚시를 졸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도움을 주신 조사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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