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갈치탐 4일차입니다
조촐하게 4분 조사님 모시고 출항했습니다
(선주님 속 쓰린거는 비밀 ㅋㅋㅋ)
임대장비 3대 ^^;
거기에 밤새 꼴랑거리는 파도
포인트 도착과 동시에 조사님 한분 멀미로 여관 모드 흑흑흑
먼길 오셔서 밑밥 주시다가 ...
(꼭 멀미약 챙기시고 드시고 단단히 옷 준비해 오세요)
그 꼴랑임에도 갈치는 나오는데 어제의 조과로 많은 기대를 했는데 어찌 풀치들만 극성을 부리네요
그래도 그 추위를 이기시고 밤새 고생들 하시면서 한박스 가득 채우시고 기뻐라 하시네요
선사 입장에서는 출항을 포기해야 했지만 고객들과의 약속이기에 출항을 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이기시고 밤새 고생하신 조사님들 편히 가시고 다음을 기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정직한 조과로 조사님들을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