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의 기대를 갈치가 배신을 했고 그래도 오늘은 희망을 안고
2분 조사님 펑크로 완전 조촐하게 3분 조사님 모시고 출항했습니다 (울 선주님 쓰러지셨습니다)
어제와는 다르게 바람과 날씨가 좋아지고 있네요
항상 낚시 전에는 많은 생각과 설레임이 가슴을 뛰게 하는것 같습니다
포인트 도착
집어등을 밝힙니다
헉!
입질이 예사롭지 않네요 와~~~ 함성과 함께 대갈치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다른 조사님의 낚시대도 예사롭지 않은 입질을 감지 하시고 릴링을 하니 여기도 대갈치~~ 대갈치~~
서로 얼굴을 보시면서 너무 즐거워 하시면서 밤새 입질을 보시고는 즐거운 마음으로 입항했습니다
소수의 인원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른 조사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항상 정직한 조황으로 조사님들에게 신뢰받는 인철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찾아주신 조사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