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보다 입질이 더욱 예민하였습니다.
초릿대에서 어신을 느끼기 어려울정도로 예민하였고,
다리 사나만 걸려올라올때도 다수 있었습니다.
10시경부터는 짝물이생겨 계속 시동을걸고
철수때까지 클러치조작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생초보분들이 80프로정도에 장비나 채비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분들이
절반이상 이었으나 오히려 그런분들이 마릿수는 더 많이 낚으신듯 합니다.
객관적인 견해로는 채비를 많이 움직여 주는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채비를 들고 흔드신분들,
대게 그렇게 하시는분들께서 마릿수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기상 문제없는날 금양호는 다시 한치출조 갑니다.
출발시간은 오후 3시, 철수는 새벽 3시 예정 입니다.
함께 가보실분은 예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