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종일 짙은 해무와 이슬비 속에 집중력 있으신 분들은 4~5광부터 7광까지 모두 손맛을 볼 수 있는 하루였지만
반면에 옆사람만 연실 잡아내는 미묘한 분위기에 멘탈 관리를 못 하신 다섯분들은 꽝을 치셨답니다.
오늘은 놀래미나 우럭에 잡어 입질은 거의 없이 광어들이 포인트에 따라가는 우당탕탕 다섯마리가 한꺼번에 터지기도 할 정도로 다운샷 기본에 충실하신 분들은 충분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넘치는 광어 나눔하고도 고기가 남아 돌 정도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출조단 간식으로 바나나와 참외 10kg를 찬조한 노인균님을 용왕님이 이뻐했는지
7광에 5짜 놀래미 등등으로 대회 1등과 23kg의 어마어만한 조과가 인상적인 하루이기도 합니다.
이어 지는 장마 끝나고 나서 본격적인 한여름 마릿수 출조를 기대해 봅니다.^^
===◆ 오천 해마호 예약안내 ◆===
8월 이전 해마호 생새우 외수질, 광어 다운샷, 백조기 등 독선 출조 팀에 한하여
쭈꾸미 독선 배정해 드리니 동호회 등 각종 모임의 가을 쭈꾸미 독선를 계획하는 팀에서는
3월 쭈꾸미 예약 시작 전에 언제든 문의 연락 주십시요!
예약문의 : 010-2574-4277
오시는길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700-8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