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역시 사리땐 농어. 오전은 맑음. 오후엔 개흐림 ]

타이틀 그대로,
새벽 빅포인트에 가서는 그야말로
7짜가 깔다구처럼, 건지면 8짜. 9짜가
올라옵니다.

물이 콸콸 가는데도 신중히, 신중히 하셔서
걸면 덩어리. 후아!!
그 와중, 입항 후 정리해보니 터진거 6개였어요 ㅎㅎㅎ
건지면 건진대로, 터지면 터진대로,
그게 농어쥬 ^*

덩어리 구경 시이작!!

일단 시작하는 모습부터~

오~~~랫만에 오신 황호형님.
8초 농어로~ 이 후 지루~~ 한..ㅠㅠ

크쥬?? ㅎㅎㅎ

누구실까~~~~

김 명기님!!
오늘 8짜 두개. 7짜 하나 하신~~^^
아닌가?? 기억이 가물가물. 아닐수 있슴 주의.

진짜 8짜 두개. 깔따구 하나? 두개? 하신
선 종현님. 맨날 걸고 터트리고 하더니
오늘도 첫고기 터트리길래 역시~~~ 했드니
이 후 잘 걸고, 잘 ~~ 올리네요 ㅎㅎㅎ

같은 포즈. 다른 고기.
오늘 커피도~ 아이스 크림도~~
새벽에 도시락 배송까지!!

슨장한테 왤케 진심인거유 ㅠㅠ
고마운데~~ 다른쪽으루 아쉬움이 ㅋㅋㅋㅋ

다시 김 명기님. 요게 88 농어였든걸루 기억이.

첫 농어 오셔서 92 끄냈네여 ㅎㅎㅎㅎ

양쪽 팔이 다 아퍼서 이 후 쭉~~~ 쉬셨다능 ㅎㅎ

시메전 정리가 안돼 그냥 찰칵.

사진은 역시 쌍농으루!!

김 명기님 줄자대구 한장.
미타끕으루 보이게 해쓰얀디. ㅎㅎ

모두 쩜농. 기본 무게가 7키로.
크기를 사진으루 표현 못하겠네여

오후엔 약속의 땅. 냉장고를 갔는데...
배신 당했써여 ㅠㅠ

더이상 약속의 그곳이 안돼는가봐여 ㅠㅠ
그 곳에서만 기본이 되어줬어도 모든분들
손맛. 입맛 충분했을텐데, 종일 헛심만
쓰신분들도 계시니 많이 찜찜합니다.

내일도 사릿물.
오늘 보다 나을지. 더 서운하게 될찌.
오시는 길. 가시는 길. 그 고생길 잊지않으며
열심히 배질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