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님들께서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주기 시작하네요~~^^
바닥에 물뿌리고 얼음 깔고 물고기 올려서 조황사진 찍고...
물론, 선도는 조금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조금의 변화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조황사진이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면, 이것이 최소한의 성의 이겠지요?
최대한 빨리 사진 찍고 바닥에 깔았던 얼음과 함께 아박에 넣어주면 불만이 조금은 줄어들고,
서로 상생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요?
선장님들께서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주기 시작하네요~~^^
바닥에 물뿌리고 얼음 깔고 물고기 올려서 조황사진 찍고...
물론, 선도는 조금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조금의 변화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조황사진이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면, 이것이 최소한의 성의 이겠지요?
최대한 빨리 사진 찍고 바닥에 깔았던 얼음과 함께 아박에 넣어주면 불만이 조금은 줄어들고,
서로 상생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요?
얼음이라도 깔아 주는 건... "최~~~~소한".... 의 성의지요.
그런데, 그렇게 얼음을 깔고 하더라도
어창에 넣으면 허옇게 뒤집어지는 우럭에 대한 조치는 되지 않습니다.
( 다 죽은 후에 피빼기가 무슨 소용 인가요? )
저나, 몇몇 다른 조사님들이 그 전 글에서 언급하며 문제제기를 한 부분은
바로 그 점입니다.
조황사진을 위해,
뜨거운 바닥에 깔고 고기를 익히거나,
어창에서도 습성상 빨리죽는 어종의 피빼기 안된 고기를 회떠먹어야 하는 고역....
1인당 3~5 마리도 되지않는 조황을
마치 대박인냥 호도하기위해,
조사들이 직접 피를 빼지도 못하고 타이매어 어창에 넣도록 강요하는....
( 몇번이나 방송하며,
그것도 자랑(?)스럽게 당연하다는 듯이,
" 오늘 종료할때 조황사진 찍어야되니까,
우럭, 놀래미까지 모두 타이 매어 어창에 넣어달라..." 고... )
........................
여기서, 그런 허잡스런 배와 비교되는,
지난번에 제가 탔던 배를 말씀 안드릴 수가 없네요.
격포의 K-A호.
이 배는, 농어 민어 광어 만 타이매게 합니다.
(이 부분은 일반적인 배(위의 허접한 배가 아닌)와 비슷하지요)
그런데, 그 어창에 넣은 고기(잘 안죽는다는 어종의 고기)들까지도
그 상태를 수시로 사무장님이 열어보고 체크합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비실거리는 놈이 있으면
바로 꺼내고 피빼어서 해당 조사에게 줍니다 (아박이에 넣으라고)
이런게 정상이고, 조사들을 위하는 배 아닌가요? 최소한....
제가 타는배 말씀드릴께요~~^^
홍원항 도**호도 대상 어종만 타이맵니다..
우럭,놀래미등 손님고기는 알아서 하고 조황사진에도 우럭은 보이지 않습니다.
몇년전부터 모포깔고 물뿌리고 얼음깔고 사진찍고 대형 아이스박스에 빙장시켯다가 하선시 낚시인들에게 나눠줍니다.
심지어 살려 가겠다고 하면 어창에 넣어두기까지 합니다.^^
이런 배들이 많아졌음하는바램으로 올린글이며,
님들이 불만이 있듯이,
저또한 많은 배들이 조황사진에만 급급해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