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항 [고피싱블랙펄피싱] [[[타이탄호]]] 8월 7일(일) 사이즈 좋은 백조기로 손맛 보고 귀한 민어까지 손님으로 찾아 주네요~

8월7일 일요일 홍원항 타이탄호 뜨겁지않고 바람도 불어주어 정말 낚시하기엔 딱이네요~

출항과 함께 큰사이즈 백조기 잘나와 주었지만 물이 가지않는 시간 때와 짝바람으로

조금은 힘든 시간이 되었습니다.  

백조기 출조땐 초보조사님들이 좀 많으셔서 같이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의 너그러움도 조금 필요한 낚시인듯 합니다.

예년보다 입질이 조금 힘든 낚시가 되었지만 어느때보다 

즐거운 손맛 느낄수 있는낚시 화이트조기~

예보보다 빠르게 나타난 바람으로 너울은 커지고 낚시하기는 

점점 힘들어졌지만 끝까지 손맛느끼도록 선장님 포인트 옮겨주셨네요~ 

조신히 낚시하던중 초릿대의 휘어짐이 예사지 않은 한분 선장님 

눈여겨보시다가 천천히라고 외치시며 맨발로 뜰채 들고 뛰어가셔서 

잡아올린 고기는 바로 귀한 민어~ ㅋㅋ 제대로 보신 조사님 축하드립니다.

조사님들께서 선장님 방송에 귀기울여주신다면 

모든 조사님들 조과에 도움이 되지않을까하네요. 

예보보다 당겨진 바람이 아쉽지긴했지만 사이즈 묵직한 무게로 

손맛도 보고 한동안 밥상 차지할 밥반찬 충분히 마련하고 입항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