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조사님들 수연을 찾아 주셨네요
오시는 목적도 전에 처럼 획일적이지 않고
많이 다양화 되고 있네요
낚시 문화가
생활 스포츠의 한 영역으로
자리메김되고 있는 반증으로 보여 집니다
아침엔 높은 너울로
정오엔 한바탕 소나가로
우리 조사님들 괴롭혔지만
오~데
고런걸로 굴할 수연 조사님들 아니잖아요 ^^
오늘의 장원은
또~ !
통영 김사장님 이시네요
오늘은 마리수가 쫌 더 되네요
쪼메 아쉽지만
최근들어 최고 마리수 기록이네요
방생
창원 박사장님 일행분들 !
소나기 미리 예상이라도 한듯
퍼 붓기 전에
입항 하셔서
천연 샤워는 면 하셨네요
아까비~ ^^
아가야는 집으로 ...
키워서 잡아 먹겠다는 ... ㅎ
10호배
고성에서 오신 천사장님 !
무늬 싹쓸이의 무모한(?) 계획으로 출정 하셨는데..
ㅎ
그래도
뺀칼 무시는 하나 썰으셨네요
씨알 좋~심다
풍회리 무늬치곤
대물 반열에 들어가는 크기네요
적장 생포 하셨으니 이긴 전쟁으로 인정합니다
추카 드립니다
목포에서 오신
박사장님 일행분들 !
비 쫄딱 다 맞고
굳힘 없이 싸우셨는데
결국 적장 생포는 못 하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김해에서 오신 강사장님 일행분들 !
고수만의 촉 입니까 ?
비도 오기전에 미리 예상 하시고
이른 철수 & 빠른 퇴근 하셨네요
5문 !
아가야는
쿨~하게 고향 앞으로
서울에서 오신 손사장님 !
멀미로 고생 하시다가 2차전 포기 !
통영까지 몇발 안되니 조만간에 다시 오셔서
설욕전 하신다나 .... ???
뭐 그러시고
퇴근 하셨네요
마지막으로
손사장님 가족팀 !
배 2대나 빌려서 문어팀 과 참돔팀 구성하여 의기 좋게 각자 출항
하셨고
문어팀 출항 얼마 안되여 문어 포기 하시고
백조기 전향 !
가족팀들 빠른 판단에 존경을 표 합니다
오셔서 저 많은 횟감 장만도 하시고
고기 굽고 문어 라면에
한쪽에서 수영도 하시고....
ㅎ
이게 진정한 나들이 , 힐링이 아닐련지요
모두들 고생들 마이 하셨습니다
잡은 괴기
많든 적든 다~들 기분 좋게 가셔서
주인장도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