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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493 댓글 2
(오늘은 첨부터 조금 강하게 나가 볼께요...
 반대하시면 졸라 반대 댓글 다세요... 반대 댓글 달린다고 홀랑 지우지 않을께요 )


저는 "미끼 떨어져서 조기 입항해야 한다" 는 시끼가 제일 나쁜 놈이라 생각합니다.

외수질낚시의 새우,
갈치낚시의 꽁치.

아~~니~~이.....
우리가 멀미약 먹어가며 비맞아가며 잠못자고 거기까지 왜 갔는데?...

이런 선장은 지 "존재의 이유"를 모르는 것 같네요.

고기가, 잡어가 많이 나와서 그렇다고요? ㅋㅋㅋㅋ
개가 웃을 얘기입니다.

대상어든 잡어든 그렇게 많이 나왔다면
그 조사들 쿨러는 벌써 만족할 만큼의 량이 차 있을터...
그 고기들을 올리느라 이미 손맛은 충분히 보았을거고,
그렇다면 여기에 그런 미끼부족의 불만글이 올라올 턱이 없지요.

그전 글에서 제가 외수질낚시 나갔다가 당한 경험담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때, 사무장이 댄 핑게가, "잡어가 많이 나와서..." 였습니다.
모든 조사님들의 쿨러를 안열어 보았으니 단언은 못하겠으나,
그날, 제가 섰던 쪽 현에서는 제가 그 "잡어"를 제일 많이 잡았다고 느꼈습니다.

몇 마리냐고요?
우레기, 놀래미, 장대 합쳐서 11마리 (눈만 있는거 방생까지)..... 

억쑤로 많이 나왔죠? ㅋ


미끼값이 올라서 그렇다고요?

이 놈(? 죄송)은 더 나쁩니다.

뻔히 미끼가 적을 거라는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끼값이 올라서 !!!!!
"알면서도" 적게 실었다는 얘기 아닙니까.
( 속으로, "아~ 배질하기도 싫은데 나중에 미끼 떨어지면 그 핑게로 빨리 들어가자고 해야쥐~" 
  하면서 속으로 쾌재를 불렀나? )

누차 얘기하지만, 제발~~~~ 그 돈 줄테니까 미끼 좀 충분히 달~~~~~~~라~~~~~~~고~~~~~

그날 그날 미끼가 얼마나 사용될지 어떻게 아냐고요?
선장질 1박2일 합니까?

1주일에 1번밖에 출조하지 않는 저도,
새우칸의 새우량 보면 그날이 어떨지 감이 오는데
매일! 잠도 못이겨 가면서 "억지로" 일하시는 당신이 모른다고요?
( 진짜로 모르겠으면 "땔~ 차~ 라~" )

..............................
선장님들......

"만쿨"했는데도, 
점심=개밥, 
선장 지 맘대로 조기 입항.
불친절....... 등등
불만을 여기에 올리는 조사는 거의 없었다는 걸 자~알 압니다.

왜 그럴까요?

다른 것 모두 차치하고,
그건,... 바로....

당신이 배질도 억쑤로 못하면서 포인트도 몇개없고,... 
거기에 더하여 "아주 기본적인 업무" 조차 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 인성이 그런건 차~암~ 바꾸기 힘드니 그건 "포기!!!!!!" )

배질 못한다니까 인정하기 싫으시겠죠?
( 그런데 어떻해? 그게 사실인데... )

공부도 못하는게 선생 탓한다고요?
그럼... 필기하게 제~발~ "연필"을 달라고요....

즈옷만치도 없는 "명예"를 들먹이기 이전에
실력 쫌 키우고,,,, "영업"자의 생각으로 일들 하세요.... 제발....

..................................
아.....~~~~

미끼떨어질 정도로 손맛보게 해 주실 선장 어디으~읍나?

내일도 서해 격포로 민어... 갑니다... (1마리만 기분좋게 잡기를 기원하며...)
( 아직 출조문자가 안들어 오는데.... 날씨땜에 조금 불안불안 하다.... 갈수 있나?)
Comment '2'
  • profile
    루피 2022.08.26 13:41
    결사님 그래도 만쿨 하세요. ㅎㅎㅎ 언젠간 짠하고 나오겠지요.
  • profile
    결사 2022.08.26 13:55
    ㅎㅎㅎ 서해에서 "만쿨"은 10여년도 더 전에 공해상 우러기 낚시 이후에는
    꿈도 안 꿉니다.

    있지도 않는 즈옷을 잡고 그 즈옷이 "홰손"(?)이 되었느니 하면서
    여기 실명으로 불만글 올린 분들에게 해코지할 궁리를 하는 분이 있을까봐
    혼자 열내어 봅니다.

    아! 맞따.... 원래 있던 즈옷인데 우리가 "홰손"(?)하여 없어졌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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