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선비인상, 서비스 문제에 관하여 소비자로서의 권리도 좀 찾자 . 횡포에는 불매운동하자 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왕돌초 지역에 관한 글을 써 보겠습니다.
아마도 선상 지깅, 슬로우지깅, 파핑, 타이라바, 루어 를 이용한 낚시가 활발히 추진되는 분위기 인데요...
요즘 대세론인 사계절낚시 이다보니 많은 낚시인들이 그 멀리 찾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정보없이 떠난 낚시여행이 불괘하기 짝이 없다고 여기저기 말이 많이 나왔었지요.
심지어 기본적 해결요건인 화장실문제조차 해결되지 않은 선사들이 해당지역 새로 진수한 배가
선비인상을 하니까 덩달아 담합하여 선비인상을 하는가 봅니다.
선비인상 원인으로는 난간설치, 면허발급비용, 구명복 비치 등 웃기지도 않은 이유들로 해명을 하고
있나봅니다.
하여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있는 동호회, 클럽, 카페, 점주 등 대략 7군데 정도에서 해당지역 불매운동을 하고 있으며 개인 이탈을 억지로 막을 순 없다 치더라도 자제를 권고하고 있고 해당지역 개인출조자의 조황, 기행기조차 올리지 못하게하는 정도의 수순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어부지리에 최근 동해조황란, 루어조황 에 해당지역 선사가 조황사진을 올리고 있내요.
저는 위와같은 사실을 인지하였기에 자세히 보니 조황사진 짜집기가 눈에보여 이에대한 해명을 요구한바
아직까지 이렇다할 일언반구의 해명조차 하지 않고 묵과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작금의 돌아가는 추이가 낚시인을 기본적으로 충족할 수없는 문제들로 그 책임전가를 우리에게 돌리려고 하는
선사. 그것이야 말로 낚시인을 봉으로 여기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p/s. 위 글로 말미암아 해당지역에서 진심으로 최선다하시는 선사에게 누가 되지않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낚시인과 선사는 공존공생 하여야 하는 대원칙은 불변함인데 일부 몰상식한 선사로 인한 낚시인들의
대항요건은 어떤식으로든 감내하여야 할 것이며 다시 찾고싶은 그런 선사로 거듭나기를 희망해봅니다.
부실하고 비양심적인 선사는 자동으로 퇴출되거나 수입 부분에서
많은 애로를 느끼며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선사가 많으며 심지어 어떠 곳은
견디지 못하고 사업을 접은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조사님들께서도 물건을 사실 때, 조목조목 따져서 구입하시는 것 처럼
지금이라도 다양한 장르의 배들이 많으니
예를 든다면 어부지리에서 질타를 받는 선사나 출조점은 정보를 잘 파악하셨다가
이용하시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덧 붙인다면 그런 대중적인 질타나 몰상식한 양심의 문제라며 야단 맞는 곳에
애용하는 손님이 많다면 그런 선사나 출조점은 나름 다른 장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장점을 보며 함께하시는 조사님들의 입장은
잘 헤아리며 존중해야 하는 것도 우리의 한 덕목이라고 판단합니다.
까만봉다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