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신조선 [군산 닥스호]_갑오징어 조황!!_평일 여유자리 소수 있습니다!!
●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갑오징어
안녕 하세요! 닥스호 사무장 입니다.
금요일 풍랑주의보 이후 기온이 급 하강하여 내복 없이는 출항을 못할정도가 되었네요...
군산권 갑오징어들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움직임이 대폭 감소하였습니다...ㅠㅠ
첫 포인트에서 여러척의 배들과 함께 시작 하였지만 낱마리 조과로 모든 배들의 분위기가 어둡습니다...
선장님의 인맥을 총 동원하여 이쪽저쪽 무전과 전화를 돌려 보았지만 이렇다할 내용이 없어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도 갑이찾아 먼 여정을 떠나야하는 느낌적인 느낌~~ㅎㅎ
포기를 모르는 우리 닥스호 선장님...
포인트 이동은 기본이고, 배흘리기, 섬치기등등 할수 있는 모든 스킬을 사용하시며 닥스호를 혹사 시켰습니다...
그 마음을 알아주는건지 몰라주는 건지 갑오징어와 쭈꾸미가 섞여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갑오징어 사이즈 아주 훌륭합니다...
근데 쭈꾸미도 사이즈가 완전 대박...ㅎㅎㅎ
낱마리로 올라오는 조과에 다들 힘들어 지려는 순간 14:00부터 "우당탕탕" 입질이 시작 됩니다.
사이즈는 조금 작았으나 조사님들의 지루함을 풀어주기에 적절한 타이밍 이네요~~
순간 우측 선미쪽 조사님의 낚시대가 활시위를 당기듯 휘어 집니다.
"어라? 이건 통발이 아닌데?"
묵직하게 천천히 올라 온 것의 정체는 2.5kg의 문어...대박...
함께오신 조사님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시며 "찰칵!" ????
오늘 닥스호에선 문어가 3마리 나왔네요~~^^
오늘 힘든 여건속에서도 한 분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신 조사님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인트 진입 해보고 안나오면 입항 할게유~~" 하시더니 "진짜 마지막으로 한번더!" 를 대여섯번 말씀하시며 계속 포인트에 진입 하신 '양치기 선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바람이 터진 이후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순으로 조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 다행입니다...
이번주는 물때도 좋고 날씨도 좋아 호조황이 예상되니 즐거운 마음으로 닥스호에서 뵙겠습니다~~^^
p.s
지난 주말 2일간의 조황은 제가 감기에 걸려 골골대는 바람에 못 올렸네요.
저희 선단은 선박 다수 보유하고 있어 여유자리 많이 있습니다.
오전/오후/늦은오후/야간배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부담없이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별화된 포인트 선정으로 타 선단 대비 좋은 조과 약속드립니다.
<서군산선단 이번 주 여유자리>
쭈꾸미 _종일/오전/오후 등 여유자리 다수 있습니다.
■ 예약문의 : 063-466-6565 010-9774-1551
■ 오시는길 :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북로277(오식도동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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