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찬바람이 불기 전인데....
평소 잘 걸리지 않던 감기몸살에 며칠간 조황보고 건너뛰고 한숨 푹자고 일어나
조황 소식 전해드립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의 문 앞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던 기온으로
아직은 갈치낚시 본시즌으로 착각하며,
가는 날마다 큰 씨알에 갈치를 쿨러 가득히 목표로 나가기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바다 속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시즌 후반부에 걸맞게
잔씨알은 더 잘고 큰 씨알은 더 크며 전체적으로 어획량이 떨어지는 조황을 보였습니다.
사실상 며칠 남은 11월은 기상악화로 출조길에 발이 묶인체 마무리 되며
며칠간 예보된 강한 바람은 따듯한 남풍과 찬바람의 북서풍이 바닷속까지 잘 믹스되어
좋은 변화를 갖어오길 바라며 12월1일부터 다시금 출조길을 잡아봅니다.
잔씨알 풀치들의 왕성한 입질로 굵은 왕갈치 솎아내기가 좀처럼 쉽지 않았지만,
워낙 많은 개체수의 갈치들로 고르고 또 골라서 담은 쿨러는 부족함 없이 가득 채웠습니다.
차츰 조류도 살아나고 대치들의 반란이 한번 올듯 합니다.
남은 시즌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16석 18만원으로 쭉 달립니다
굵게 자른 생미끼로 4지5지 큰 대치를 유혹 할수 있었습니다.
밤사이 찬바람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따듯한 옷 한벌 필히 챙기세요~
오늘도 함께하신 조우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뉴거제호 20석 좌석 배치로 10여년간 운행하며 큰 어려움 없었지만,
보다 더 좋은~ 조건에 여유 있는 합리적인 16석 자리 배치로 운행합니다.
주말 주중 상관없이 16석 선비 18만원으로 진행합니다.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출항은 하지 않습니다.
기상 악화로 출항 취소 될 수 있다는 점 고려하여 예약 주세요~
씨알면에서는 100% 대만족입니다.
준수한 씨알의 왕갈치들로 쿨러를 가득가득~ 정말 재미 있어요~
기상이 허락하는 한 쭉 달립니다.
가급적 채비, 바늘등등은 뉴거제호 사무실에서 구입을 권합니다.
(제발 얼룩달룩한 화려한 채비 컬러채비 사오지 마세요)
먼바다 왕갈치 지금입니다!!!
언제나 보다 굵은 씨알 찾는 뉴거제호 기억하시고 예약주세요.
굵은 씨알은 늦은 새벽에 집중되었습니다. 꼭 참고하여 낚시 미리 접지 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함부로 대박이라 표현하지 않습니다... 쿨러를 가득 채우신분 있습니다.
전원 만족 할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해동부권 먼바다 포인트는 뉴거제호 다포항에서최단거리 포인트입니다.
자신 있습니다.
관내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부합니다. 함께하실분은 언제든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