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로 오랜만에 적어 보는 인삿말이네요
매년
연말 하면
기억 나는건 "참이슬"뿐이니 ... ㅉㅉ
수연 강선장 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그런지 오늘은 모임이 많은가 봅니다
다들
오늘은 결단코 감시를 자바 가야 된다고들 하시니..
슨장 맘 무거운 하루네요
아니나 다를까
어장은 어장대로 작업으로 인해 애로가 많았고
먼바다는 먼바다대로
뭔 물이 그리 가는지..
여기가 견내량인줄
암튼
기대에 못 미친 하루 였습니다
그래도
고수분들은
그 악 조건속에서도
여전 하네요
먼저
거제 임원장님 !
아깝네요
0.5차이로 박 사장님께서 세운 52cm의 벽을
넘진 못 하셨네요
아박에 담아가시고
나머지 4마린
담은
금번 시즌 감시 빅원 기록 보유하신
창원 박 사장님 !
5짜 포함
총 9수 !
50.0cm
그동안 수족관에 킵 해둔것까지
3짜 ~5짜급
총 20마리 정도 챙겨 가셨네요
상다리 뿌라질것 같네요
담은 ,
수연 갑이왕 (백갑 조사님) 통영 이사장님 !
배 한대 빵구난거 늦게 오셔서
메꿔 주셨네요
물때 놓친 탓일까요?
근데
이 시국에 웬 챔 ?
담은 ,
칠곡 지천에서 오신 유사장님 !
그 소란함 속에서도
꾼 다운
묵묵함으로
마리수 뽑아 오셨네요
감시는
흘림이든 카고든
최소한 한 물때는
한자리 고수가 최선이고
답 입니다
옆자린 계속 나오는데
난 입질도 안 하는지 궁금한분들 많으신데
그럴 시간에
밑밥 한번더 깔고
바늘 , 목줄 , 미끼의 변화도 한번 더 줘 보는 부지런함이 더 필요한게 풍화리 감시 카고의 비법이라면 비법이
아닐런지요
ㅎ
그러다
물길이 바뀌면
어제
우당탕 할지 모르는게 카고의 매력이 아닐까요
창원 허사장님 !
어장 진입 후 포인트 변경 하신게
오늘의 패인으로 작용 한듯
입질 뜸하면
포인트 이동의 유혹은
조력이 있으신분에게도 예외는 아니죠
ㅎ
담은 ,
울산에서 오신 신사장님 !
성대와 짱가 그리고 도다리 !
이상 입니다
겨울철 카고 시즌엔
변수들이 많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부는 북서풍과 싸워야 하고
고기 쪼메 나오면
밤마다 극성인 뻥치기 배들땜에 시름해야 합니다
그 와중에도
우리 조사님들 다문 한마리따나 더 자바 가기를 바라는
수연임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잘 보내시고
낼 뵙도록 할께요
====== 수연레저 예약안내 ======
[수연레저] [오후 10:16] https://youtu.be/E-Lq4mezq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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