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출항하여 포인트를 탐색하려 하니 각 포인트 마다 어선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이네요.... 연안 보다는 조금 깊은 수심으로 포인트 탐색을 시작하였지만
첫 포인트에서는 문어 얼굴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신속하게 다른 포인트로 이동~ 이동한 포인트에서는 쓸만한 넘은 아니지만
얼굴을 보여주네요~
오늘 출조하신 조사님들께서는 선수분들만 타셔서 그런지 포인트를 옮길때마다
문어들을 올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여러 포인트 옮겨 다니면서 한두 마리씩 올리다 보니 마리수는 되었지만
쓸만한 넘들 얼굴을 보여주질 않았네요 ㅠㅠ
하지만 선장을 믿고 시작서 부터 끝까지 흔들어주시는 조사님들께 감사인사 드려요
11시부터 해무가 들어오면서 고전을 하였지만... 모든 분들이 잔잔한 손맛을 보셔서
그것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싹쓰리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