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고피싱 송부장 입니다
갈치가 나온다는 소식만 접하면서 3일의 휴항을 하려니 마음만 급해지는군요
오늘은 대갈치를 보려고 조금은 멀리 다녀왔습니다
포인트 도착 후 시작한 낚시에서 제법 큰 넘들이 올라와 역시 대물 포인트의 기대를 가지고 낚시를 이어가던 중 갑자기 입질이 사라지면서 이삭 줍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저희보다 더 서쪽으로 계신 협력선사에 급히 연락을 하니 그 쪽은 저희보다 더 심각한 상황 ^^;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 이야기를 뼈져리 느끼고 돌아온 하루가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 하루 다시금 마음속 깊이 새기며 찾아주신 조사님들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오늘도 도고피싱을 찾아주신 조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진실한 조과로 사랑받는 도고호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