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2014.07.07 08:56

~ ~ ~ 유머와 명언 ~ ~ ~

조회 수 2475 댓글 10

★ 재미있는 유~머와 명언
 

12%5B1%5D.jpg

 

♥빨래
 

시골에 있는 친척집애서 휴가를 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 아침,

봉달이는 마지막으로

친구와 테니스 한 게임을 해야겠다고 아내에게 말했다.
아내는 혼자 짐을 챙기고 돌아갈 채비를 마쳤으나,
빨랫감이 조금 남아 있길래 빨래를 하려다가

남편이 입고 나간 테니스복도 빨아서 챙겨 넣어야 하므로
봉달이가 돌아온 다음 빨래를 하기로 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점점 조바심이 났다.
세탁을 끝내야 짐을 꾸릴 것이고,
봉달이가 돌아와야 세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봉달이 아내는

 가족,친구와 더불어 휴가의 마지막 순간을 즐기는 대신에
저녁시간까지 힘들게 빨래를 해야 하는

자신의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 듯 했다.
친척들이 작별인사를 하러 모두들 몰려와 있는데,
그제서야 봉달이가 문을 열고 들어섰다.
그때 봉달이를 보고 아내가 던진 첫마디에

 친척들은 모두 어안이 벙벙 해졌다.
"당장 옷을 벗어욧! 하루 종일 기다렸다고요


13%5B2%5D.jpg 

♥복권
 

한 남자가 파출소에 들어와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다고 신고했다.
*경찰관-지갑속에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남자-돈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다만 방금 산 복권이 두 장이 있는데
한 장은 일등 당첨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경찰관-그럼 도둑 잡는 것은 문제가 없어요.
일등 당첨된 사람을 붙들면 돼요.
?

 


14%5B1%5D.jpg 

♥최불암 오지에가다.


외교관이 된 최불암이 아프리카 오지 마을을 공식 방문하게 되었다.
추장은 부족의 풍습대로, 최불암의 침실에 자기의 딸을 넣어 주었다.
"로마 에서는 로마의 법을 따른다"
아름다운 추장의 딸은 최불암이 힘을 쓸때마다 계속해서

"몽뜨,몽뜨"하고 외쳤다.
최불암은 그 말이 일종의 찬사라고 생각하고, 로마의 법 을 계속 따랐다.
다음날,
최불암은 추장과 접대 골프를 치게 되었다.
추장이 버디를 기록하자 불암이"몽뜨"하고 소리 졌다.
그러자 추장이 얼굴을 찌프리는 것이 아닌가?
다음 홀에서 추장이 홀인원 을 기록했다.
불암은 또 "몽뜨! 몽뜨!"하며 아양을 떨었다.
그러자 열을 받은 추장이 골프채를 집어 던지며 말했다.
"짜샤!,들어 갔는데 왜 자꾸 안 들어갔다고 그래?"

 


15%5B1%5D.jpg 

 

♥너도 30년 이상 조개한테 물려 봐라.
 

우리 옆집 아저씨가 늦둥이 아들을 뒀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나이가 여섯 살 됐다.
어느날,
아들을 데리고 목욕탕엘 갔다.
아빠 고추가 축~~늘어진 것을 본 아들 녀석,
"아빠~왜?? 아빠 고추는 왜,이렇게 늘어졌어??
*아빠의 기똥찬 답변
"야,임마~ 너도 30년 이상 조개 한테 물려 봐라ㅋ ㅋㅋㅋ.


16.jpg

 

 

♥책임


한 소년이 대문 밖에서 울고 있었다.
지나가던 아줌마가 왜 우느냐고 물었다
"우리 엄마가 방금 전에 아기를 낳았어유."
"그런데 왜 우니?
동생이 생겼으니 기뻐 해야지!"
"우리 아빠는 일 년이 넘도록 외국에 나가 계신단 말이예요?"
"그래서"
"아빠가 집을 떠나면서 집안에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 네 책임이라고 했다고요…"


 


17.jpg

 

♥말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은 다르게 듣는다.
 

*어느 국회의원의 발언.
요즘 여성들이 너무 설치는데 분개한 어느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였다.
"요즘 우리나라 여성들의 질이 너무 형편 없습니다.
여성들의 질을 더 넓혀야 합니다~~(이하 생략)
그러자 각계 여성단체에서 벌떼 처럼 일어났다.
"저놈은~~ 얼마나 굵기에 우리 여성들의 질을 넓히라는 거야?"
언제부터 지놈이 한국 여성들의 질을 다 알고 있었단 말인가?…(이하 생략)
여론이 비등해 지자 그 국회의원은 다음날 정정 발표를 했다.
"한국 여성들의 질은 그만 하면 충분합니다.
"그대신 한국 남성들의 자질(을)키워야 합니다.

 

 


18.jpg  

 

♥오일장


어느 선생님이 시골 학교에 부임해 국어 수업을 시작했다.
"여러분 중에 백일장에 나가본 학생 손 들어봐요!"
한 명도 손을 들지 않자 실망한 선생님이 다시 말했다.
"정말 아무도 백일장에 나가 본 사람이 없나?"
이때 한 학생이 손을 들고 말했다
"선생님,우리 동네는 오일장 인데요."


19.jpg 

 

 

♥여자가 애인이 있으면. 

*10대 여자-촉망 받을 여자
*20대 여자-당연지사
*30대 여자-얄미운 여자
*40대 여자-축복 받은 여자
*50대 여자-가문의 영광
*60대 여자-신의 은총 받은 여자
*70대 여자-신의 경지에 있는 여자


20.jpg 

♥딸의 기도 

남편이 손님들을 식사에 초대했다
식탁에 모두 둘러앉자 아내는 여섯 살이 된 딸아이를 보고 말했다.
"오늘은 우리 예쁜 딸이 기도 해 주겠니?"
"난 뭐라고 해야 하는지 모른단 말이야!"
딸아이가 대답했다.
"엄마가 하는 소리 들었잖아, 그대로 하면 되는 거야"
그러자 딸은 고개를 숙이더니
"오 주여,
어쩌자고 이 무더운 날에 사람들을 불러다가 식사를 대접하게 하셨나이까?"


23%5B1%5D.jpg 

    

♥출생의 비밀


맹구가 아빠에게 물었다.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어떤 봄날 밤에 양배추 속에서 발견되었지"
"그러면 아빠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황새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집으로 데려왔지"
"그러면 엄마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서울에 주문해서 데려 왔지."
맹구가 말했다.
"그러면,아빠! 우리 집에는 정상적으로 태어난 사람이 하나도 없군요."

 


24%5B1%5D.jpg 

♥여자가 부러울 때 

1.여자는 공기 통풍이 탁월한 치마가 있지만, 남자는 치마 입으면 미친줄 안다
2.여자는 북극의 얼음도 녹일 수 있는 애교가 있지만, 남자는 애교 부리다간 열라 터진다
3.여자는 신속하게 택시잡는 허벅지가 있지만, 남자는 그랬다간 다리털 다 뽑힌다
4.여자는 놀아도 신부수업한다고 하면 되지만, 남자는 신랑수업(?)말도 안된다
5.여자는 화장술로 변신이 자유롭지만, 남자는 화장하면 결혼식인 줄안다
6.여자는 약한 척해도 보호 본능이 생기지만, 남자는 왕따 당한다.
7.여자는 배가 나오면 여왕 대접을 받지만, 남자는 환자 취급을 받는다
8.여자는 대머리될 염려가 없지만 남자는 한 가닥도 목숨 걸고 지킨다
9.여자는 헤어 스타일 선택이 자유롭지만, 남자는 7:3 아니면 6:4로 비율 조절이 한정되어 있다
10.여자는 예쁜 걸로 모든 게 용서가 되지만, 남잔 허우대만 멀쩡하단 소릴 듣는다
11.여자의 눈물은 동정심을 사지만 남자가 눈물 흘리면 조의금 들어온다
12.여자는 돈 없어도 야타족이 있어 무임승차가 가능하지만, 남자가 그랬다간 멸치잡이 신세 된다
13.여자는 키가 작아도 귀엽다는 말을 듣지만, 남자는 키 작으면 스머프인 줄 안다.

25%5B1%5D.jpg 

♥여자는 어떤 운동선수를?


**야한 여자가 싫어하는 운동선수


*100달리기 선수-10초도 안돼서 끝난다.허무하다.
*축구선수-90분 동안 문전만 맴돌다 겨우 한두 번 들어온다. 지루하다
*골프 선수-겨우 18번 들어 오면서 초보는 100번 넘게, 프로도 70번 가까이 허우적거리며 왔다 갔다 한다.
                감질 난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상체만 더듬고 허리 아래는 신경도 안 쓴다. 짜증난다
*야구 선수-나무나 알루미늄 방방이를 사용한다. 비겁하다
*유도선수-보기만 하면 자빠뜨리고 누르기 들어온다. 너무 피곤하다.


26.jpg  

***야한 여자가 좋아하는 운동선수는**

 

*마라톤 선수-한 번 시작하면 2시간 이상은 보장한다. 감동적이다.
*당구 선수-넣는 데는 귀신이다. 놀랍다.
*체조 선수-허리가 유연하고 자세가 다양하다. 항상 새롭다
*농구 선수-덩크슛 할 때는 온몸이 떨린다. 짜릿하다.
*양궁 사격선수-내가 원하는 장소를 정확히 맞춘다. 믿는다.
*권투 선수-길게,짧게,위로,아래로,결국은 다운까지 시킨다. 무아지경이다.


27.jpg 

♥아가씨와 아줌마의 차이점.


※목욕 후
*아가씨-수건을 몸에 감는다
*아줌마-수건은 머리에 감는다

 

※미용실에서
*아가씨-무조건 예쁘게 해주세요
*아줌마-뽀글뽀글…무조건 오래 가게 해줘야 돼!!

 

※약속 장소에서
*아가씨-조용히 손들며"여기요…
*아줌마-큰 소리로 "형님"…!!

 

※버스요금 낼때
*아가씨-카드나 지갑으로 한 번에 삑…
*아줌마-가방 째로 찍는다.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라는 멘트가 분명 나온다.

 

※지하철에서
*아가씨-눈치를 보다 조용하게 의자에 앉는다,
*아줌마-가방 먼저 던져놓고 일행 자리까지 챙긴다,

 

※옷 가게에서
*아가씨-어울리는가를 본다,
*아줌마-많이 감춰지는가를 본다,

 

※화장을 지우고
*아가씨-순수한 얼굴이 나타난다.
*아줌마-모든 것이 지워져도 눈썹 문신은 남는다.


 

14%5B1%5D.jpg

 

댓글 한마디
Comment '10'
  • profile
    카파(이찬영) 2014.07.07 09:30
    좋은 글 그리고 재미있는 글 잘읽고 많은 느낌을 받고갑니다..^^
  • ?
    까만봉다리 2014.07.07 09:47
    날이 뜨겁게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건강한 하루 만들어가세요 ^**^
  • ?
    두마리조사 2014.07.08 11:18
    재밌어요...
  • ?
    까만봉다리 2014.07.08 14:02
    재밋고 웃으셨으면 두마리조사님께서 두마리 토깽이를 잡으신 샘입니다. ㅎㅎ
  • profile
    어부지리(민평기) 2014.07.08 18:53
    뜨끔~~ 가슴에 와닿는 글이 있어요.
    즐거운 날 되세요^^
  • ?
    까만봉다리 2014.07.08 20:42
    건강 걱정 글이 있던데 아무일 없는거 맞지요? 항상 건강이 최고입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7.09 06:33
    어부지리님 잘 계시지요.
    반갑습니다.
  • profile
    어부지리(민평기) 2014.07.10 19:18
    네 잘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7.09 06:33
    좋은 명언과 함께 잠시나마 웃음을 주는 꽁트에 아침이 가벼워집니다.
    오늘은 수요일 태풍의 영향인지 날씨가 많이 흐립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까만봉다리 2014.07.09 08:47
    주야슨상님!!! 지치기 쉬운 계절 입니다. 드시는거 하나라도 보양식으로 잘 드셔서 여름나기를 잘 하셔야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 쓰기 전, 댓글 쓰기전 필독) 어부지리 게시판 운영방침 - 회원정보 수정 권고 file 어부지리 2016.03.23 121975
2160 안흥 바다 낚시7월25일 뉴 길성호 선장 인사 올림니다 뉴길성호 2014.07.25 1663
2159 어자원을 보호합시다. 5 텐꽝맨 2014.07.24 1962
2158 분실물을찿습니다. 15 아라피싱 2014.07.22 2504
2157 2014년 갈치 신조선 소개 합니다. 14 돌빼기 2014.07.22 2637
2156 영업방해좀하겠습니다 13 늦은챔질 2014.07.19 4144
2155 통영선장 및 선주님께..... 도대체 선비가 얼마요....? 8 싹다나까 2014.07.14 5679
2154 경주감포권 낚시점급 매매 (운영 하실분) file 감포낚시 2014.07.12 3326
2153 낚시 밧데리 비행기 탑승 관련 7 강태공을 꿈꾸며 2014.07.11 5597
2152 보구치 낚시방법과 채비 좀 알려주세요^^ 11 구름다리 2014.07.11 5056
2151 [신조선 삼산호] 낚시어선 최초! "선박평형수,음파탐지기 소나" 설치! (ballast water) -8월 예약진행중! 2 고흥삼산낚시 2014.07.11 3840
2150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내가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것 11 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7.11 1761
2149 2014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동영상 허우대멀쩡 2014.07.09 1548
2148 ㄱ 이란 배가 ㄴ되는날.. 2 어처구니 2014.07.09 3043
2147 다이와 타나콤500 칼치낚시에 쓸수있나요? 6 서울블루피싱 2014.07.08 2751
2146 아름다운 바다를 만드는 사람들 9 file 도윤아빠 2014.07.08 1919
» ~ ~ ~ 유머와 명언 ~ ~ ~ 10 까만봉다리 2014.07.07 2475
2144 벼룩시장 글올리기 작성 어캐하나요??? 1 쭌이사랑 2014.07.06 1693
2143 갈치장비 문의입니다 1 이글 2014.07.06 2087
2142 쭈구미철)홍원항.마량항중에 3 옥타곤 2014.07.04 3942
2141 "초복이" 4 file 카파(이찬영) 2014.07.04 2121
2140 눈이 번쩍!~~ 9 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07.04 3153
2139 해외에서 혹시 낚시 해보신분 계시나요? ? 1 file 탱유 2014.07.03 4270
2138 사랑합니다 3 루어초보 2014.07.03 2147
2137 낚시 밧데리 갖고 비행기 탈 수 있나요 3 강태공을 꿈꾸며 2014.07.02 3426
2136 ~ ~ ~ 쓴게 보약이다 ~ ~ ~ 7 까만봉다리 2014.07.01 2440
2135 료비전동릴 개조완성 10 file 카파(이찬영) 2014.06.30 3101
2134 출조 지역에 대하여...... 19 김포신사 2014.06.26 3000
2133 ~~~ 우리의 몸은 신비롭다~~~ 1 까만봉다리 2014.06.25 1841
2132 어제 인천 낚시배 울도에서 1명 실종 뉴스네요.. 1 나타리 2014.06.25 3752
2131 스마트폰으로 물속 들여다보며 낚시 3 돌빼기 2014.06.25 3109
2130 료비사 미니전동릴 어드벤쳐300(현 은성 300릴의 원조전동릴) 개조기 2 file 카파(이찬영) 2014.06.24 4288
2129 2014 이종수 회장배 한국기조연맹 제2전 토너먼트대회 허우대멀쩡 2014.06.24 1473
2128 승선시 안전 2 열심조사 2014.06.23 1794
2127 또다시 일어난 사고를 접하면서... 1 옹고집 2014.06.19 2836
2126 ~ ~ ~ 우 리 엄 마 ~ ~ ~ 8 까만봉다리 2014.06.19 20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174 Next
/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