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입니다 이 절기가 지나면 밤낚시 시간이 길어질까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도고피싱 송부장입니다
그 뜨겁던 제주의 날씨가 출항 하면서 꺽이더니 결국 포인트 도착 전 비가 내리네요
밤새 많은 양은 아니지만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면서 해무까지 바람과 함께 밤바다를 덮치네요
결국 꼴랑 거리는 바다를 이기지 못 하시고 두분 조사님은 해상호텔로 직행^^;
여조사님 한분과 남조사님 한분은 씩씩하게 버티시며 조과를 올려주시네요
헉 이때 등장하는 상어 ㅋㅋㅋ
처음에는 1m가 않되는 넘이 채비를 물고 버티니 사무장님이 들어뽕 시도 중 채비터짐으로 줄행랑을 치고 잠시 후 그 넘의 부모로 보이는 2m가 넘는 상어가 나타나더니 꼭 갈치가 달려있는 바늘만 지그시 물고 가면 채비는 맥없이 ...
아~~~ 상어 그 넘 힘 좋더라구요 ㅋㅋㅋ
다음번에는 장비 챙겨서 한번 잡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 어려운 상황을 모두 이기고 성공적인 조과로 입항했습니다 해상호텔메 투숙한 2분 조사님들은 좋은 조과를 보시고 나중에 합류 하셔서 드실만큼의 조과로 만족 하시네요
오늘도 도고피싱을 찾아주신 조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진실한 조과로 사랑받는 도고호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