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보구치낚시 갈려구하는데요.
장비서부터 채비까지 알려주세요^^
루어로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우럭대로 하는게 나은지
잘 모르겠어요. 선배님들의 소중한 경험을 듣고싶어요^^
다음주에 보구치낚시 갈려구하는데요.
장비서부터 채비까지 알려주세요^^
루어로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우럭대로 하는게 나은지
잘 모르겠어요. 선배님들의 소중한 경험을 듣고싶어요^^
우럭대와 전동릴을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채비는 일반 편대채비 2~3단채비를 사용 하시고 바늘은 우럭22호 바늘 사용 하시면 됩니다
동해에 참가자미(노랑가자미) 채비는 일자나십자편대 채비를 사용하는데
저는 호기심에 알라바마 채비를 사용해 봤습니다
한마디로 굿이였습니다
백조기도 알라바마 채비로 한번쯤 도전해 보고싶습니다
바늘은 22호 우럭바늘로 10cm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봉돌은 동해나 서해 모두 100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닦찍고 50cm정도 들고 있으면 동시에 후다닥 할 것 같습니다
즐낚하세요
하하하 그렇군요
참가자미낚시 때 재미를 보았기에 백조기낚시도 실험을 해 보고 싶어서 올려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원항 서해바다낚시점 입니다.
백조기 채비로 주로 우럭편대채비 (소)小.를 쓰는데요.
여기에서도 윗바늘에는 입질이 아랫바늘에 비해 현저히 떨어짐을 알수 있습니다.
80~90%는 철저하게 아랫바늘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요.
위에 있는 바늘에는 입질 빈도가 약합니다.
저희 낚시점에 오시는 수많은 조사님들 께서도 가끔 열기채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도로 우럭편대채비 (소)小.로 바꾸어 사용하시는걸 자주 봅니다.
수심이 얕고 해서 물힘이 약한날은 사용하여도 옆사람과는 엉킬일이 거의 없으니 사용해보세요^^
항상 즐낚하시고 어복 충만 하세요^^
보구치낚시를 안 가본지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거리긴 합니다만, 요즘 조황 사진을 보니 루어대에 베이트릴이 대세인가 봅니다. 그리 깊지 않은 수심에서 이루어지는 낚시라 보구치의 입질을 더 예민하게 파악해서 조과를 높이려는 시도로 보이는데, 출조하시고자 하는 선사의 공지사항을 잘 살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봉돌 규격,장비 등 통일하지 않으면 서로에게 불편을 주게 되는 사항은 잘 체크해야 언짢은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나 조황사진으로나 보구치 5걸이를 한 사례는 딱 한 번 타조님에게서 볼 수 있었습니다.
입질이 오면 바로 올리지 않고, 옆 사람과의 줄엉킴이 없는 범위에서 살짝 줄을 늦춰주는 방법을 썼는데, 숙달되지 않으면 민폐의 소지도 있기 때문에 양 옆에 낚시하는 분이 있을 때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처음이시라면 역시 출조하고자 하는 선사의 안내를 충실히 따라 가시는 게 조과에도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