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노조사님들 걱정에 잠 못 이루고 이른 새벽 부두를 향해 달려갑니다 부두에는 고요한 정적이 흐르고 바람 한점 없이 밤새 뜨거운 기운이 아직도 남아 후덥지근 하네요
안녕하세요 도고피싱 송부장입니다
저희 선사 노조사님들 연타로 나가셔서 노익장을 과시 하고 계십니다 진짜 노병은 죽지 않네요 ^^
전날은 몇분의 조사님들이 선상 호텔을 이용하시어 미리 멀미약을 드시라고 당부 드렸더니 이거 왠걸요 바람이 아주 살랑 정도 ㅋㅋ 구라청에 또 당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초저녁에는 바람이 있어 불편함을 느끼셨다고 하시네요
입항하는 선사들의 스티로폼 박스의 무게가 상당이 가볍게 보이고 저의 마음은 반대로 무거워지네요 여러분들의 박스 무게와 제 마음의 무게는 반대입니다. ^^
헌데 도고호가 접안하여 박스를 내리는데 상당이 묵직하네요 ㅎㅎㅎ 갑자기 제 마음이 가벼지고 조사님들의 밝은 웃음에 더욱 가벼워 지면서 박스를 차에 옮기고 즐거운 아침식사와 사우나를 마치시네요
역시 30년 베테랑 선장님의 감각은 고스톱으로따는게 아닌가봅니다 ㅋㅋ
노조사님 일행분들과 선장님, 사무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도고피싱을 찾아주신 조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진실한 조과로 사랑받는 도고호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고피싱은 7월에도 유어선 허가구역으로 갈치낚시를 출조합니다 조사님들의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문의: 010-7270-6622 송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