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J호 갈치 다녀왔읍니다씨알은 보름전 통영과 비슷한 2 지를 벗어나
3 지를 바라보는 사이즈이며 많게는 댓마리까지 태우며
심심찮게 꾸준히 나와주었네요
멀미 땜시 뻗었으나 70 여수 했고요
다른분들은 제가 잃어버린 시간 만큼 더 낚았음니다
한치는 기대치 이하이며 고등어의 극성은 없었네요
( 마눌은 갈치나 한치대신 그놈을 잡아오라는데 .... )
두어시간 포인트 항해로 속이 울렁거려서 멀미약을 먹고
진정될 때까지 한동안 수면을 취했는데
어느분은 선실에 내내 고생을 하셨던분이 있는바
출항전에 사전 조치하시길 바람니다
4 지가 몆마리 나왔냐구요 ?
전체 다섯 손가락도 안될 정도로 고만고만 합니다
금어기가 끝나면 제법 클것이라니
그때나 출조들 하세요
암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8월 4일, 6일, 8일... 여수에 연속 출조 계획 잡았습니다.
휴가거든요...^^
그때쯤이면 씨알도 많이 컸겠지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