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제주 북쪽을 제외하고 모두 주의보 상황이라 북쪽 일부 선사만 출항을 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태풍이 방향을 저~~ 먼나라 지만 가까운 나라로 가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도고피싱 송부장입니다
6호 태풍 카눈이 눈을 부릅뜨고 늦은 걸음으로 일본 남부를 지나 제주도 동쪽으로 이동 경로를 바꾸려고 하네요 그래도 다행으로 출항을 하지 못 할 정도는 아니라고 예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헌데 무지막지한 더위를 뿌리고 갈 것 같습니다
조사님들 건강관리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어제의 고등어 파티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늘은 다른 포인트로 향합니다
포인트 도착과 동시에 지난 봄 갈치의 전형적인 입질이 시작되고 한번의 채비에 기본 세네마리씩 달려 올라오네요
항상 드는 마음이 이 분위기 밤새 오면 어떨까 하고 생각 하며 부지런히 채비를 내리웁니다
이 마음을 비웃듯 시간이 흐를 수록 입질이 적어지더니 어제의 고등어조차 외면을 하네요^^;
뜨문뜨문 이삭줍기를 하고 있지만 조사님들 서로 안면이 있는터라 분위기는 좋습니다
그래도 노장의 투혼이 빛나 오늘의 장원을 하시네요 이틀 동안 고생 하시더니 68kg을 화물로 발송하시고는 즐거운 마음으로 공항으로 이동하십니다
노장의 투혼 진심 부럽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신 모든 조사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오늘도 도고피싱을 찾아주신 조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진실한 조과로 사랑받는 도고호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010-7270-6622 송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