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수해로드(신강수도)호 입니다. 어젯밤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오신 10분 모시고 갈치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맞바람이 불어주고 밝은 대낮 부터 3~4마리씩 씨알 좋은 갈치가 올라 왔습니다.
집어등 켜기도 전에 줄을 타기 시작해 밤이 깊어질 수록 엄청난 갈치때가 배를 에워 싸고 내리면 바로 초릿대를 처박는 활성도를 보였습니다.
안양에서 오신 왕초보 부부조사님도 쿨러가 넘처서 바구니에 담아 가져 왔습니다. 일산 유회장님 2분 천쿨러 팔백쿨러 얼음 하나 없이 가득 채우시고 간만에 손맛 봤다고 하십니다.
12시에 대장쿨러 채우신 남원 정사장님 빨리 철수 하자고 선실로 들어가 버리십니다. 10분 전원 가지고 오신 쿨러 다 채우시고 조기 철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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