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쭈꾸미 두번째 - 백중사리 맞네 ]

오늘은 조위 MAX 인 날.
어제보다 어려울꺼라고 생각은 했지요.

그래도 한번쯤의 피딩은 반드시 오겠지... 하고
따박따박 줒어가며 기다렸어요.

백중사리때는 그 피딩이 없는가 봐요.
들물. 날물 다 봤는데도 우당탕이 하루종일 없었네요.

오죽하면 동협신이 100개를 못채웠을까요.... 못채웠쥬??

조황사진을 안찍다 보니. 소심하게 찍었습니다.
도저히 팩에 담으신거 늘어놔 달라고를 못하겠네요 ㅠㅠ

오늘은 갑이 포인트 아주잠깐 해서 네개 꺼내고요. 아직은 많이 작아요.

내일도 오늘과 같은 Max 물때.
한정된 포인트에서 어디로 가야 하나 머리가 아픕니다.
그래도 해야죠. 설레는 입학식을 치루시려는 분들이 많을텐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오늘 늦은 오후. 멀쩡히 흐르는 제이티의 궁뎅이를
다른 선박이 들이박았습니다.
큰 데미지는 없었는데, 화장실뒷쪽 난간이 부서졌어요.
뒷쪽에 계시는 분이 아주 조금은 불편할 수 도....

예약 없는 4일 월요일 빨리 수리하고 물이 죽는 5일 화요일 부터
다시 달려.... 볼라는데 인원이 없어요 ㅎ.
어쨌든.... 쭈깨미도 안나오는데 별일이 다 일어 납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