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거제호 먼바다왕갈치 오늘도 대박 추석날 대박~ 수심100미터권 초릿대가 펴지는 이유는???

대마도권 110미터 왕갈치를 접하다~

강력한 입질에 낚싯대를 치켜 들고 올리는 놈들!!!

자른미끼(꽁치)제공, 무한 생미끼(갈치)포 떠드림, 선상맛집 한끼(야식)식사로 든든한 갈치회덮밥 ~ 

점점 좋아지는 씨알 거제권 "뉴거제호" 굿조황 입니다!

반갑습니다. 뉴거제호 이선장입니다. 

설명 필요 없는 대박 조황으로 연일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씨알마저 굵직한 왕갈치입니다.

강력한 도끼 입질에 초릿대가 펴지는 입질의 정체는 삼치, 고등어가 아닌 왕갈치들이였습니다. 

최근 호조황을 보이는 수심 100미터권 대마골, 배간 거리를 얼마 두지 않고,

어떤 배는 풀치와 전쟁, 또 다른 배는 입질이 없는 지루함의 연속,,,,

우리 배 또한 전체적인 고른 입질이 아닌 특정 몇 자리만 피딩타임...고민 고심하다 이동 결정~

분명 굵은 씨알의 왕갈치들이 줄탄다는 배 옆에 붙혔는데

밝은 달빛 탓인지 쉽사리 집어가 되지 않고 두세마리 많게는 서너마리...그나마 배전체적으로 고르게 입질이 오는편이라

기다리며 집어를 계속 시켜봅니다~ 이것도 오래가질 않고 새벽시간 입질 수심층은 낮아지고,

마릿수 또한 떨어지네요~

오늘은 추석이라 조금 이른 철수 계획했었고 새벽 4시 무렵 철수 준비를 하려는데....

이제서야 뒤늦게 입을 열고 낚싯대가 부서질 듯한 강력한 입질까지 보이네요~

어쩔수 없이 아니 당연히~ 연장전!!! 05시 30분까지 한시간 넘게 열심히 열심히~

손빠른 조우님들의 쿨러는 도장이 찍히고~ 마지막시간 명절 선물이라도 받은 듯한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하신 조우님 늦게까지 대단히 수고 많았으며, 감사합니다.

온바다에 갈치, 고등어는 점점 줄고, 대삼치가 서서히 보입니다. 

각 포인터마다 집중 입질 타임이 차이 난다는 점,,,,

중요한 것은 미끼 욕심 많은 왕고등어를 피하는 방법~

1. 수심조절 고등어층을 피해 조금 깊게~

2. 꽁치 미끼보다는 갈치 생미끼로 대체~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고등어 등살에서 피할수 있을것 같고

필살기 한가지 방법이 있는데.....낚시 할 때 알려 드립니다~ㅋㅋ

미끼 자르기 싫어 하시는 조우님들을 위해 자른꽁치미끼 2통 제공되며,

100% 꽁치 미끼만 의존하다 보면 미끼가 부족함이 사실입니다.

하여, 뉴거제호에서는 갈치 생미끼포를 선장, 사무장이 직접 포를 떠서 드립니다.

잔잔한 풀치 버리지 말고 신선하게 보관하고 있으면 미끼 걱정은 없답니다!!!

미안함을 갖이고 부탁을 못하시는 조우님들 걱정말고 그냥 말씀하세요 군말 없이 바로 떠 드립니다

함께하신 조우님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굵은 씨알 위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