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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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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0265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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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작두 형제와 함께한 군산권 어초 낚시에서
풍족한 어초 낚시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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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킬러 2011.05.30 06:47
    이번 주말 인천에서 어찌 안보이시나 했더니, 작두호를 타셨군요.
    어초를 루어로 탈 때 블루님의 신중한 자세가 생각납니다.
    어초에서 곧 고기를 뽑아올릴 듯한 대기 자세로 기다리는 모습에서 블루님의 취미 생활에 대한 생각을 엿보곤 했습니다.
    그까짓 고기야 잡아도 그만, 안잡아도 그만일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아왔지만, 선장님이 배를 대 줄 때의 기회를 헛되이 날리지 않으려는 생각 같아서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 다 숙연(?)해 지기도 했습니다. ^^*
    작두호에서의 즐보팅, 즐낚 축하드립니다.
    참돔의 사진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뭐 별로 좋아하는 놈이 아니라서...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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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erman 2011.05.30 10:37
    부럽사옵니다.. 누구는 꽝인디.. 역쉬~~~
  • profile
    블루(유지영) 2011.05.30 10:56
    감성킬러님의 말씀중..
    어초낚시는 한정된 포인트를 통과 하기에 조금 집중 하는 것은 맞고요.
    다만..제가 과한 오버 액션이 있는 편이기는 합니다..*^^*
    어초낚시는 스릴이 있는 낚시인것 같습니다.

    fisherman님..
    이번 출조때 fisherman님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곧 재도전 하시어 설욕 하시기 바랍니다.
    두 형제분이 많이 미안해 하더군요.
    아니면...동출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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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리(이영택) 2011.05.30 12:07
    블루님~
    굿 조황에 즐보팅까지 잘 다녀오신듯 보이네여...
    자세는 블루님이 한가닥 하시죠...
    넘 멋이죠...^^~
    즐감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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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kdoo(김경중) 2011.05.31 21:57
    조용하게 어초를 읽고 밑걸림없이 어초를 타고 넘는 블루님의 스킬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하루였습니다.
    참돔낚시대와는 다르게 빳빳한듯 하면서 바닥의 느낌을 세밀하게 느낄 수 있는 블루님의 낚싯대가 부러웠고요.
    전용 장비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더군요. 보트낚시와 선상 광어루어, 우럭루어등 라이트한 지깅에 최적의 낚시대 같아보였습니다. 시판되면 1순위로 구입의사 있습니다 ㅎㅎ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