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도 뚝 떨어졌고, 된바람이 몰아쳤으나,
조우님들 출조 열기는 막지 못 했네여...
찬바람은 바람막이로 막고, 맑게 개인 하늘에서
내리 쬐는 따스한 햇빛과 조우님들 열정으로
좌대는 전혀 춥지 않은 상황...Z~~
우럭 입질 여전 했구여, 감성돔은 수온이 낮아
아쉽게도 입질을 받지 못 했습니다.
시즌 마감 행사는 홍합탕 한솥 그득 끓여 놓고
모두 한자리에 둘러 서서 소주 한잔씩 나눈후,
그물을 걷어 남은 고기 출조하신 조우님들
골고루 나누는 것으로, 한겨울 동안 쉬어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출조하여 season off 하여 주신
조우님들께 감사 드리구요, 한해동안 저희
해인좌대를 성원하여 주신 모든 조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내년 개장은 2월 중 예정이며 1월 말경 확정하여
공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