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에 필요 없는 것을 정리했습니다.
그러다가 책상 서랍을 정리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리 중 필요 없거나 버릴 것은
바닥에 내려두었습니다.
그 물건들을 치우다 보니
바닥에 먼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빗자루로 쓸다 보니 사무실 전체를 쓸게 되었습니다.
책상 위만 치우려다
결국 사무실 대청소로 발전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거창한 대청소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기란 쉽지 않습니다.
책상 위부터 치우는 쉬운 것부터 시작하면
내 몸에서 시동이 걸려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