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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 3기 / 5판 3승
하늘이 내린 살아 숨쉬는 땅 '강원도'의 세계 무형유산의 도시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낚시갈 땐 늘 그렇듯이 '오죽헌'을 비롯한 강릉의 명소는 근처에도 못갔지요. 초당두부촌은 관심이 있었는데... 그냥 깜깜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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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7.01.15 | 9379 |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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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에서 송어를 만난다면
해상 최고 풍속 22미터, 파고 5미터의 서해전해상 풍랑경보가 내려진 날 비록 프레쉬워터지만 손맛 볼 수 있다니... 더구나 송어라는 왠지 귀족적인 느낌을 주는 이름의 물고기라니... 소래포구 옆의 달월지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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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7.01.08 | 9252 | 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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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사진 바로보기(이벤트 완료/발표)
이 때면 늘 아쉽죠, 2006년 마지막으로 지는 해! 소원 빌어봅니다. - 남항부두 앞 인천대교 교각 공사현장 - 2007년 새해를 밝히며 떠오르는 해 또 소원 빌어 봅니다.^^ (하루와 이틀 차이나는 사진입니다^^ 그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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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7.01.02 | 8980 |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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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과 대박에 대한 단상[斷想]
◈ 좋은 느낌의 문구인데... 이제는 거의 사라진 '바다이야기' ◈ 즐거운 연말되세요! 내년에는 웰빙! 웰빙! 생각하며 낚시 다닐려고 하는데 잘 안될 것 같기도 합니다. 마음에 두고 있는 동해남부, 남해동부의 왕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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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12.26 | 8924 |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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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밤 바다
이정도면 가볍게 차 한잔 하면서 바다내음 맡을 수 있겠지. 가방도 필요없네. 주머니에 넣고 가야쥐~~ 고양시에는 자유로와 연결되는 IC가 몇 개 있습니다. 고양, 일산, 장항, 이산포 등. 연말연시가 가까와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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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12.22 | 9831 | 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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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잘못 선 하루 & 찌 채비 얘기
감성돔 손맛 한번 보겠다는 야심찬 꿈을 갖고 떠났으나... 결론부터 얘기하면 낚시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물때 맞춰 느즈막히 출항하는 게 이날 태안 어은돌 찌낚시 스케줄인데, 갑자기 안좋아진 기상 탓에 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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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12.13 | 9603 |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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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 가두리 도다리
1. 출조지 기상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 2. 도착하기 전에 비는 그칠 거라고 생각한다. 출발 하기 전에 비오면 보통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나요? 목적지인 서산에 도착했는데도 비는 그칠 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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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11.29 | 9400 |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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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은 우럭이 한수 위
새벽 공기가 많이 찹니다. 휴게소 조리대의 불꽃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보일러 놔드릴 분이 계신 댁은 어서어서 서둘러 주세여~~ 산 넘고 군데군데 가로 지른 물 건너 바다로 갑니다. 아니 벌써 자리를!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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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11.25 | 10604 |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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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다녀왔단 얘기 하기가...
완도항 서쪽 끝부분에서 청산도행 낚싯배가 떠납니다. 오늘 20명 정도가 한 버스를 타고와서 4명 남기고 감성돔의 꿈을 찾아갑니다. 남은 4명 중, 초행이라 어리버리한 저 말고는 나름대로 알짜 본섬 포인트를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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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11.20 | 9963 |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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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ng!) 멍든 하루
갑오징어 출조 별로 안해본 배가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이게 다... 낚시라면 바이킹 타고 밑밥주면서도 끝까지 미끼와 채비 교체하는 분들인데. 에기 교환하고 채비 조정하면서도, 3~4시간 동안 입질 한번 못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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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11.13 | 8773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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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돌 쭈-행기
올 들어 신흥 주꾸미밭으로 주목 받는 어은돌에 '온리 주꾸미' 다녀왔습니다. 선장님의 노젓는 모습은 카누랑 비슷합니다. 왈 "어쩌다 빠지기도 합니다!" 요즘 정말 대나무 민장대 본 일이 있었던가? 이 동네 밭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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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10.31 | 9523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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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가두리 갑옷징어
'네비' 달린 차를 타고 천수만 방조제를 건너갑니다. 한쪽은 바다요 다른 한쪽은 육지인데... 그 까만 쪽에는 왠지 어탐 화면이 보여야 어울릴 듯 합니다.^^ 목적지인 안면도 영목항입니다. 루어꾼이 보이네요 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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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10.27 | 9555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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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와 해마[海馬]
동네 수족관이 점점 해수어 집중 체제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여름내 보관하던 히터를 꺼내 작동 시켜보니 온도센서가 맛이 갔더군요. 좀 급한 것 같아서 오랜만에 '재미난 수족관'엘 갔드랬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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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10.23 | 9419 |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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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ng!)</b>Oh NO! 도보 에깅 힘들어요!
천수만 끝자락의 스산한 새벽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바닷가 앞에 왔습니다. 이제 거의 갑오징어 매냐가 다 됐습니다. 이른 아침 다른 차들이 보이고, 곳곳에 에기의 흔적이 남아 있으니, 요즘 천수만 전역이 갑오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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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10.23 | 9126 |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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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ng!)</b> 먹물 폭탄에서 살아 남다.<img src=http://www.af...
작년에 어부지리님과 충남 보령의 오천항에서 출항하여 나무섬에 하선하여 케스팅용 egi로 갑오징어 몇 마리 잡아본 게 전부인데 벌써 그 시기가 돌아왔나봅니다. 신진도의 횟집에서 큼직한 갑오징어 한 마리가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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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 2006.10.16 | 9496 | 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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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ng!) 먹물 낚시 조행기
오천항을 출발하며... 출항과 동시에 채비 준비 오천항 너머의 햇살이 비추기 전에 낚시가 시작됩니다. 이 동네는 멀미...없어요 헬로우 굿모닝! 마이 네임 이즈 '주꾸미' 이 분의 첫 조과라서 한 장 찍었으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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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09.29 | 9962 | 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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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인천 바다
인천 남항 나홀로 출조한 날입니다. 시원한 바다에서 기분전환차... 그런건 아니구요. 요 며칠 인천바다에서 광어가 꽤 많이 올라왔더군요. 올해 한번도 못잡은 광어를 잡을까 하고... 매년 터지던 반도골 가을 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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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09.21 | 9606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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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다+육지 드라이브한 날
나홀로 출조길 들른 휴게소 적막속에 왠지 쓸쓸한 분위기입니다. 혼자이다 보니 뭐 딱히 할 것도 없습니다. 그눔의 낚시가 뭔지! 늘 지나면서만 보아온 서산의 24시 찜질방 간만에 홀로 운전이어서 그런지, 컨디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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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09.15 | 8925 |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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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좋더라!
피싱카페호하고의 인연은 2년하고도 반이 더 지난 옛날(?) 쌀쌀한 2004년 어느 봄 날이었죠. 우럭낚싯배 타고 나가다 우연찮게 만난 이 사장님, 이 날이 제 농어와의 인연이 시작되는 날이 됐죠. 그해 한 해동안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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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09.04 | 9848 |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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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삼이낚시, 열받아 쓰다만 조행기
이때까지는 좋았는데... 저가의 미노우 '짝퉁 가마우지' '농어구신' 등 다시 한번 비추입니다. 입질이 예민할 때는 색깔보다도 액션이 훌륭한 넘이 잘 물어요. 저가 미노우는 비실 비실 멍텅구리같이 움직이고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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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 2006.08.26 | 9226 | 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