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진은 어제 오후에 포착된 어탐기 이미지입니다. 24m 수심권의 암반지형에서 먹이를 찾아 유영하는 미터오버급 대삼치 무리입니다. 약 40마리가 어군을 형성하며 바닥층의 메가리, 게, 가재, 기타 멸치보다 더 큰 베이트를 쫓아 다니고 있습니다. 초록색 원 안의 이미지가 각각의 개체수 대삼치들입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선상 뱃전이 동시다발적인 입질로 조사님들의 환호성을 터지게 만듭니다. 상층의 붉은 어군은 중멸치인데, 이 시기에 미터오버급 대삼치들은 중멸치보다 더 큰 베이트를 찾습니다. 산란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체력보강을 위하여 대삼치는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아랫쪽 붉은 색깔은 바닥층 암반을 나타내어 줍니다.
미국산 어탐장비로 찍은 것입니다. 국산 어탐장치는 아직 어군분해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군의 미세한 차이를 제대로 나타내주질 못합니다. 장치의 설정값이 사용자마다 다 들리기 때문에 선장분들마다 대삼치의 이미지는 다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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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작년 11월에 찍은 이미지입니다. 국산 어탐장비입니다. 초록색 원 안에서 4마리의 대삼치들이 대멸치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대삼치의 빵이 아주 좋습니다. 월동을 하기 위해서 지방을 축적해야 되는데, 늦가을을 넘어서 많이 출현하는 대멸치가 훌륭한 먹이가 됩니다. 늦가을과 초겨울을 이어가는 계절에는 미터오버급 대삼치의 개별적 낱마리 라이징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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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들은 어제와 이틀 전의 오후타임 조과입니다. 요 며칠 동안은 주로 오후타임에서 더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초반에 비하여 지금은 대삼치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기에 릴링속도가 피크시즌의 형태와 비슷해 졌습니다. |
| ▲읍천항 블루탱호입니다. 오늘은 종일 강수예보로 휴항중입니다. 그런데,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질 않는군요.
금, 토, 일요일 출항합니다. 빈 자리 있으니 문의전화 주십시요!
10톤급 낚시전용선입니다. 시원한 음료수, 생수, 호수별 쇼크리더, 면장갑은 서비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펜슬과 크롬지그, 얼음과 스티로폼박스 등 낚시에 필요한 모든 소품들을 판매합니다. 장비대여-1만 원. 구명조끼와 신분증은 무조건 필수입니다. (선비)6만 원. (오전 낚시)05:00~10:00. (오후 낚시)14:00~19:00. (입-출항 시각은 계절에 따라 변동됩니다.) 멀미약은 최소 1시간 전에 미리 드셔야 합니다! 바늘빼기 플라이어 꼭 지참하세요! 예약금은 미리 입금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체국. 700476-02-064261. 하승욱.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195-6. 블루탱호:010-2637-0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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