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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낚시를 좋아하는 동호인으로 대회의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1회 대회는 전국 jc회원들의 침목 도모와
학암포 지역홍보로 생각하고 본인도 참여한 바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회 대회이니 만큼 조직적 준비가 덜 될수도 있었겠지만 부족한점이 많아보여
1회 대회를 나름대로 평가 했으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1회대회 문재점

1.시상대회이니 만큼 정확한 계측기준필요.
(계측자가 3cm에서 시작되어 계측하는 요원마다 그 기준이 모호했음)

2.대회시작 시간과 종료시간을 준수시킴.
(일찍 입항이야 어쩔수 없지만 출항시간은 준수)

3.시상시간을 명기시켜 시상자가 시간을 놓쳐 시상에서 제외된건..
(3시 시상으로 예상했으나 우천 관계로 입항이 이르자 추위로 식당에서
  몸을녹인 참가자는 시상 시간에 맞춰 대회 장소로 이동했으나 시상 종료됨)
  - 결국 3등 시상(100,000원)은 사진도 못찍고 돈봉투만 받아감.
    잡어부분 놀래미 시상은 계측이 1~2mm차이로 시상이 뒤바뀜.

4.시상 될 대상어의 재 계측..
(일단 시상권 예상 대상어는 계측방법 (아랫턱 또는 윗턱)에 따라 그 크기가
  다름으로 근소한 차의 우럭은 다시 계측하고 계측이 모호할시
  중량으로 계량(근)하여 시상의 오해를 사지 않도록)
  
5.최소한 학암포에서 대회 장소까지 이동 표시(안내)라도 설치  

6.대회 준비선이 어업종사하는 분이 많음으로 어창확인
(당일 본인의 건의로 어창을 확인하였으나 매우 형식적이였음)

7.각선박에 대회 조직위 운영자 1명씩이라도 승선.
(프로연맹 또는 동호회 협조요청하면 가능하리라 생각함-인천 해양축제 비교 )    

이외 1회 대회계최일은 일기가 좋치못해 마릿수가 적었으며 특히 40급 이상은
개인당 한~두마리 이상 잡질 못했는데..(포세이돈호 제외)
시상계측 후 조직위에서 대부분가져가 불만이 많은 참가자들도 있었음.
시상권에서 멀어진 30급은 계측 후 시상권 제외됨을 알려주고 돌려주었다면
그리 불만이 많치는 않았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아깝게 40급 중반 시상제외자는 고기를 돌려 받으려고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음.

그리고 관여할바는 아니지만
유명대회 유지와 지역 홍보의 목적이라면 jc에서 조금은 출현해서라도  
또는 유선사에서 당일 선비에서 조금 손해보더라도
시상권을 늘려야함은 당연한 일일것 같은데 시상자가 4명뿐 이라는 것은
누가 봐도 납득이 않됩니다. 차라리 1등 시상금을 낮춰서라도
여러명의 시상자로 늘리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외 일들은 생략함. 참고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2회 대회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동호인의 한사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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