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자에 한두군데 낚시점에서 봄쭈꾸미 낚시가 탐사겸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봄쭈꾸미는 산란을 위해 소라껍질에 들어가는것을 어부들이 잡는것으로 낚시로는 그닥 잘 잡히지 않는다는것이 그동안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정설입니다. 물론 낚시로도 잡히긴 잡힙니다만, 그양이 적다는것이지요. 근자에 올라온 조항을 보면 고수 소리 듣는 사람이 잡는양이 최대 50마리 정도로 보여집니다.(봄에 쭈꾸미낚시를 갈정도를 근거로 추정) 보통은 30~40 마리..... 쭈꾸미 가격이 비싸다고는 하지만 과연 그정도 잡는데 선비, 교통비, 식비등 십몇만원씩 투자해서 갈만큼 활성화가 될까요? 또한, 봄에 낚시로 잡히는 쭈꾸미는 다 알배기일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봄철 쭈꾸미 낚시는 가을철 쭈꾸미 낚시처럼 활성화 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부들이 봄철 소라껍질을 이용해 잡는 쭈꾸미양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봄철 알배기 쭈꾸미가 전국에 팔리는양을 조사한 자료는 없습니다만 모르긴 몰라도 봄철 전국에 팔리는 알배기 쭈꾸미양은 어마어마할 겁니다. 이게 다 쭈꾸미가 산란하려는 습성을 이용해 소라껍질을 이용해 어부들이 잡는것이지요. 어부들은 생계형이니까 봄철산란철이지만 어쩔수 없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만, 꽃게는 왜 금어기가 있는지요? 대게도 그렇구요 꽃게나 대게를 잡는 어부들은 생계형이 아닌지요? 전 봄철 산란기때만이라도 금어기로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봄철 산란기때 만이라도 금어기로 정한다면 가을 시즌에 어부들이 통발을 이용해 잡는양이 몇배 늘어나겠지요. 그리되면 수익도 덩달아 늘게될테고 궁극적으론 봄철 금어기로 인한 손실도 만회할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봄철 쭈꾸미 낚시는 경제논리로 볼때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며 봄에는 어부든 낚시인이든 쭈꾸미 잡는것을 금하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晝夜釣思님!
안녕 하셨습니까?
제 개인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봄철 천수만 쭈꾸미낚시를 시도해본바 인건비와 투자비 대비
수익이 없다는 결론를 얻었습니다
산란철 쭈꾸미는 먹이 활동을 하지않는걸로 압니다
봄철 쭈꾸미는 산란을위해 산란장에서 나오지 않고 입구를 막고 지킵니다
알에서 부화한 새끼들은 부화한 다음 어미를 뜨더 먹는다고 합니다
5 ~ 6월에는 씨알 좋은 문짝만한 갑오징어도 천수만에서 잡히나
갑오징어 역시 1시간 한마리정도 겨우잡혀 별소득 없는것은 매한가지입니다
봄에는 소라빵(소라껍질)로 쭈꾸미를 잡아 수협 입찰에 참여하고,
가을에는 조사님을 모시고 낚시배로 쭈꾸미를 잡습니다.
올봄에는 천수만 원산도는 낚시로 많이 잡아서인지 어획고가 저조했습니다
삽시도. 장고도로 이동하며 잡아 보니 낚시로 전혀 잡지 안았는데도
예년 평균은 절반도 안잡혔습니다
참돔의 예를 보면 어느 해는 격포앞 바다에서 어장이 형성되고
어느해는 안면도앞 파수도권에서 형성되고 그런것같습니다
어종에 맞는 수온이 경도 위도 아래냐 위냐에 따라
어군 형성이 달라지지않나 봅니다.
홍원항앞에서 잡는 어부들의 이야기는 올봄 그런데로 잡았다고 하는군요
몇년전에 홍원항 낚시배들이 원산도인근으로 왔으나
작년 가을에는 원산도로 모이던 배들이 모두 홍원항 앞바다로 달려 갔습니다
작년가을 올봄 쭈꾸미 어장 형성은 홍원항 앞으로 형성 된것 같습니다
금어기가 없는 쭈꾸미는 아직까지는 크게 걱정하지 안으나
주야조사님 말씀처럼 걱정하는 날이올까 걱정입니다
안면도꿈에그린호님의 말씀처럼 봄주꾸미는 먹이 활동을 하지 않는 걸로 알려져 있어서 낚시로는 잡히지 않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에기에 반응한다는 사실이 우선 놀랍습니다.
소라빵이 아니면 봄주꾸미를 만날 수 없었다는 사실 때문에 낚시인들은 산란철 주꾸미 자원 감소에 대한 비판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었구요.
한 가지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는 봄주꾸미가 되었든, 가을 주꾸미가 되었든 낚시나 어업은 자원 보호와는 정반대의 관점에 있다는 사실일 겁니다.
가을 주꾸미 역시 겨울을 나고 나서 봄이 되면 산란을 하게 되니까 시쳇말로 '그 놈이 그 놈'인 셈입니다.
산란을 준비하고 있는 주꾸미는 잡아도 되고, 알을 밴 주꾸미는 잡으면 안된다는 논리도 어딘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습니다.
자원 보호가 목적이라면 어업도 낚시도 하지 않고 자연의 생태계 질서에 맡겨두는 게 최상책인데, 과연 그게 가능한 일일까요?
하루에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제한하는 게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겠지만, 이 역시 실천적인 방안을 세우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부지리바다낚시(이하 ‘회사’)는 회원가입, 글쓰기, 상담 등을 위해 아래와 같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ο 수집항목 : 이름 , 로그인ID , 비밀번호 , 이메일 , 접속 로그 , 쿠키 , 접속 IP 정보 (주민등록번호 미수집)
ο 개인정보 수집방법 : 홈페이지 회원가입 양식
ο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목적
회사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본인확인, 개인 식별, 불량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와 비인가 사용 방지, 가입 의사 확인, 불만처리 등 민원처리, 고지사항 전달,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2. 개인정보 보유.이용기간, 파기절차, 파기방법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는 해당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단, 다음의 정보에 대해서는 아래의 이유로 명시한 기간 동안 보존합니다.
보존 항목 : 이름, 로그인ID, 이메일, 접속 로그, 접속 IP 정보
보존 근거 : 중고장터 거래 및 사이버명예훼손에 관한 홈페이지 이용약관
보존 기간 : 1년
그리고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회사는 아래와 같이 관계법령에서 정한 일정한 기간 동안 회원정보를 보관합니다.
보존 항목 : 이름, 로그인ID, 이메일, 접속 로그, 접속 IP 정보
보존 근거 : 전자상거래등 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보존 기간 : 1년
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회사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는 해당 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파기절차 및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ο 파기절차
회원님이 회원가입 등을 위해 입력하신 정보는 목적이 달성된 후 별도의 DB로 옮겨져(종이의 경우 별도의 서류함) 내부 방침 및 기타 관련 법령에 의한 정보보호 사유에 따라(보유 및 이용기간 참조) 일정 기간 저장된 후 파기되어집니다. 별도 DB로 옮겨진 개인정보는 법률에 의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보유되어지는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습니다.
ο 파기방법
- 전자적 파일형태로 저장된 개인정보는 기록을 재생할 수 없는 기술적 방법을 사용하여 삭제합니다.
3. 개인정보 제공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원칙적으로 외부에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의 경우에는 예외로 합니다.
- 이용자들이 사전에 동의한 경우
- 법령의 규정에 의거하거나, 수사 목적으로 법령에 정해진 절차와 방법에 따라 수사기관의 요구가 있는 경우
4. 업무위탁
회사는 고객님의 동의없이 고객님의 정보를 외부 업체에 위탁하지 않습니다. 향후 그러한 필요가 생길 경우, 위탁 대상자와 위탁 업무 내용에 대해 고객님에게 통지하고 필요한 경우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5. 이용자 및 법정대리인의 권리와 그 행사방법
이용자 및 법정 대리인은 언제든지 등록되어 있는 자신 혹은 당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조회하거나 수정할 수 있으며 가입해지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용자 혹은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 조회.수정을 위해서는 ‘개인정보변경’(또는 ‘회원정보수정’ 등)을, 가입해지(동의철회)를 위해서는 “회원탈퇴”를 클릭 하여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신 후 직접 열람, 정정 또는 탈퇴가 가능합니다.
혹은 개인정보관리책임자에게 서면, 전화 또는 이메일로 연락하시면 지체없이 조치하겠습니다.
귀하가 개인정보의 오류에 대한 정정을 요청하신 경우에는 정정을 완료하기 전까지 당해 개인정보를 이용 또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또한 잘못된 개인정보를 제3자 에게 이미 제공한 경우에는 정정 처리결과를 제3자에게 지체없이 통지하여 정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6. 개인정보 자동수집 장치의 설치 , 운영 및 그 거부에 관한사항
회사는 귀하의 정보를 수시로 저장하고 찾아내는 ‘쿠키(cookie)’ 등을 운용합니다. 쿠키란 웹사이트를 운영하는데 이용되는 서버가 귀하의 브라우저에 보내는 아주 작은 텍스트 파일로서 귀하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됩니다. 회사는 다음과 같은 목적을 위해 쿠키를 사용합니다.
▶ 쿠키 등 사용 목적
- 회원과 비회원의 접속 빈도나 방문 시간 등을 분석, 이용자의 취향과 관심분야를 파악 및 자취 추적, 각종 이벤트 참여 정도 및 방문 회수 파악 등을 통한 타겟 마케팅 및 개인 맞춤 서비스 제공
귀하는 쿠키 설치에 대한 선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는 웹브라우저에서 옵션을 설정함으로써 모든 쿠키를 허용하거나, 쿠키가 저장될 때마다 확인을 거치거나, 아니면 모든 쿠키의 저장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 쿠키 설정 거부 방법
예: 쿠키 설정을 거부하는 방법으로는 회원님이 사용하시는 웹브라우저의 옵션을 선택함으로써 모든 쿠키를 허용하거나 쿠키를 저장할 때마다 확인을 거치거나, 모든 쿠키의 저장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와 관련한 불만을 처리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관련 부서 및 개인정보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고객서비스담당 및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성명 : 민평기
전화번호 : 031-911-0388 / 010-8880-5566
이메일 : orchroad@naver.com
귀하께서는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시며 발생하는 모든 개인정보보호 관련 민원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혹은 담당부서로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용자들의 신고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충분한 답변을 드릴 것입니다.
기타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신고나 상담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아래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개인분쟁조정위원회 (www.1336.or.kr/1336)
2.정보보호마크인증위원회 (www.eprivacy.or.kr/02-580-0533~4)
3.대검찰청 인터넷범죄수사센터 (http://icic.sppo.go.kr/02-3480-3600)
4.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www.ctrc.go.kr/02-392-0330)
그 만큼 개체수 감소에 있다고 봅니다.
만약에 가을같은 주꾸미 남획이 봄의 산란철에도 이루어진다면
개체수 감소는 정말이지 급감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