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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7일(수)
2017년 한국프로낚시연맹(KPFA) 총회 및 회장배 낚시대회를 치루었습니다.
저도 전북지부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참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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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의 영향으로 갯바위에 배를 접안했을때 뱃전은 모두 얼어 있었고

배에 설치된 난간대는 어름기둥으로 변했네요.
낚시가방과 밑밥통도 지퍼가 얼어있어요. 준비해간 생수도 얼음으로 변했어요.

새벽 6시에 고흥 녹동항에서 출항하여 초도 갯바위에 내리니 바로 동이 트네요.
일출 모습이 너무 멋져 한컷 더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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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첫고기가 나왔습니다.
처음엔 산호인줄 알았는데 다리 같은게 마구 움직이네요. 불가사리 종류 같죠?
며칠동안 지속된 바람과 너울때문에 물색은 아주 탁했고 어신찌 근처에서 노는 상괭이와
가마우지 덕택에 해상쇼를 무료 관람 하였습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저는 꽝조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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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수 회장님의 축사
회장님도 전북지부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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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북지부 직전 지부장이 공로패를 수여하였습니다.
4년동안 전북지부장으로서 프로낚시연맹의 발전과 전북지부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신임 지부장을 뒷받침 해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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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임명된 김계영 지부장은 전북 고창이 고향이며 풍부한 갯바위 낚시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부의 발전과 건전한 바다낚시 문화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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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부 김학수 프로님이 모범 회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드리며 앞으로 활동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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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부 정철규 프로가 2017년 KPFA 종합 랭킹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축하드리며 내년에는 종합 챔피언도 한번 도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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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회장배 영광의 우승은 전북지부 이영광 프로가 수상하였습니다.
작년에도 준우승 하였습니다.
2007년 최연소 명수의 반열에 오른 이영광 프로는 그동안 수많은 입상 경력이 증명해 주듯
갯바위 낚시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저수온과 뻘물 상황에서 120명 선수 전체 8수(감성돔) 조과 중 혼자 2수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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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총회에 참석한 전북지부 회원입니다.
전북지부는 박동수 회장님, 한희수 고문님을 포함하여 현재 20명의 회원이

왕성히 활동 중이며 각종대회 상위 입상자 명단에 항상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타의 모범이 되도록 솔선 수범을 앞장서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2018년 전북지부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갯바위 낚시에 관심 있으신 분은 누구나 가능하며 최근 추세에 맞춰

선상낚시도 하고 있습니다.
타지역 거주자도 전북지부에 가입이 가능하며 연락 주시면 해당 지부 가입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부장 김계영 010 3658-4484    사무국장 홍경호 010 6218-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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