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가 그래도 제일 핫하고 많은 조사님들이 잡으러 다니니 갈치조황으로 예를 들어보겟습니다
조황사진 굵은갈치 올라올때 바로 그자리에서 들고 찍는거 좋습니다만
그 전에 잡은 갈치까지 아박이에서 꺼내서 3~5마리 찍는거 연출용사진이니 그런건 안찍어도될거같습니다
매일 똑같은 패턴의 사진보단
그날그날 시간대별로 갈치들의 입질수심층 미끼의선택 등등 정보를 얻을수있는 내용을써야지
맨날 많이잡았습니다 쿨러조황확인하라는둥 쓸데없는 글 써봤자
그동안 하도 낚여온터라 씨알도 안먹힙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우스갯 소리인거 같지만
선상에서의 식사나 야참등등 무지 중요 합니다
ㄱ ㅐ밥을 주는가? 선상에서의 갓 지은 따뜻한밥에 국을 주던가 그런거 사소한거같지만
선사를 정하는데 있어서 진짜 중요한 한가지라 생각합니다
요즘 서해쪽 보시면
이곳 어부지리에 글을 안올려도 밴드며 각 선사의 네이버카페 등등에서 매일 만땅채우고 나가는 선사들 수두룩 합니다
그 첫째 조건이 선장님들의 세대교체 즉 젋은 선장님들이 주축을 이루고있습니다
여기서 젊음이란 나이가 아닙니다 생각하는 마인드입니다
3가지의 선사가있습니다 셋다 똑같이 고기 잘 잡는다는 가정하에
1. 사무장 없이 선장혼자 하는 배 ( 점심은 거의 편의점 도시락 )
2.사무장있고 마인드가 좀떨어지는 선장 (점심은 식당에서 싸주는 도시락)
3.사무장있고 마인드가 좋은 선장 ( 식당에서 싸주는 도시락외 추가반찬 )
위 선사중 똑같은 선비로 낚시배를 선택하게 된다면 어느 배를 선택할거같습니까?
저는 두말할필요없이 3번입니다 허나 이런배들은 인기가 좋아 예약이 풀입니다
1번 2번 배들은 노력을 해서 바뀔려구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인드가 늙었기 때문이죠 이렇게만 해도 손님은 찾아온다 이렇게 믿고있기때문이죠
정말 찾아가는 것일까요? 배가 없어서 그냥 타는배일뿐인데요
마인드가 늙은 그런 선사를 찾지 않은것이 선상배의 서비스 질을 높이는 젤 좋은 방법입니다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육개장을 구매해서 딸랑 김치에 줍니다. 그래놓곤 엄선해서 주문한
육개장이라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 쓰레기통에서 일회용 육개장 껍데기보고 알았습니다.
순간 화가 치밀더군요. ㄱㅐ ㅂㅏㅂ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