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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560 댓글 19



서로의 개성이 다르고 낚시하는 패턴도 다르겠지만 그러나 한가지 공통점은

조황사진을 찍을 때 만큼은 똑같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밉상받을 질문1......................................... 긴~숨 한번 쉬고요...


*** 사진 찍을 때 꼭 담배를 물고 찍어야 하는지요

(흡연 하시는 분들도 담배를 안 물고 촬영하시는 분이 대다수 인 줄 알고 있습니다)


대어를 잡고 촬영 하시니.축하를 드리며 박수를 쳐 주는데 담배연기와 담뱃재가 얼굴을 강타하니.

고개를 돌리고...그 순간 솔직하게 짜증이 납니다.

더 말씀드리면 담배 물고 촬영하는 모습 하나도 안 멋있거든요

보기도 별로고요......


밉상질문2


흡연하시는  분 들께 죄송합니다만 담배를 피우시는 것을 탓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담배 연기와 담뱃재가 날아와 얼굴을 덮을 때는 저도 모르게 처다 보는 것이 아니고 째려 보게됩니다

가자미 처럼.....특히 줄담배 피우시는 분....


밉상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저도 한 때는 하루 6갑을 피워본 흡연자 였습니다)

이해하여 주십시요





Comment '19'
  • profile
    옹고집 2018.06.30 17:59
    ㅋㅋㅋ 밉상받을 질문 왜하고 그래유
    또 댓글로 몰매맞을려고 ~~
  • ?
    해류의제왕 2018.06.30 18:16
    밉상이 아니고 공감 가는 글입니다 선상 낚시 할적에
    옆에서 흡연을 하시면 연기 정말 싫지만 말못하고
    괴롭지요!~
  • ?
    덩실이 2018.07.01 00:06
    공감가는 글입니다 돌아오다는 선상낚시는해봣는지요 도보만하던데--
  • ?
    해류의제왕 2018.07.01 03:57
    어이그 밋ㄲ깔스러워!~~~
  • ?
    행운조사 2018.06.30 18:26
    ㅎㅎ 절대로 밉상받을 일 아닙니다, 신사님^^
    밉상은 되레 저처럼 담배 꼬나무는 염치없는 사람들입니다.
    조심한다 조심한다 늘 대뇌이지만 비좁은 선상에서 자리 뜨기 귀찮을 땐
    막 피워댔는데 앞으로는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담배물고 찍은 사진 보면 저도 마음에 안 듭니다.
    한번은 다운샷배를 탔는데 젊은 분들이 전자담배들을 많이 피우더군요.
    제 양옆 조사님들도 어지간히 전자담배를 피워댔는데
    저는 잠깐씩 배 뒷전으로 가서 피곤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제 자리에 앉아서 담배연기를 내뿜었었죠.
    근데 제 연기가 싫었던지 옆에 있던 아주 젊은 조사님이
    손바람으로 연기를 몰아내는 것을 보고는 속으로 웃었답니다.
    전자담배연기랑 제 담배연기 맛이 많이 달랐나 봅니다.
  • ?
    그남자 2018.06.30 20:35
    저도 하루에 담배를 2갑 이상 태우다
    참고 있는지 3년 7개월 됐습니다만
    전엔 선상에서 담배를 늘 물고 낚시를 했었습니다..
    민폐 많이 끼쳤었죠.. 그땐 몰랐습니다...
  • ?
    산세지기 2018.06.30 22:07
    밉상글 절대아닙니다
    선상에 담배피러 왔는지 낚시하러 왔는지 구분이 않될때 많습니다
    연실피워대면서 연기와 담배재가 날려 옆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
    정말이지 낚시를 접고 싶을때 많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매너좀 지키라고 외쳐봅니다
  • ?
    달고나 2018.06.30 22:50
    동감합니다. 자기가 핀 담배연기 자기가 다 빨아들이면 누가 뭐라고
    할사람 없습니다 간접흡연이 피해 심각합니다 그러니깐 공공장소에서는 금연 하는겁니다
    자기 가족이 옆에 있는데도 그렇게 줄 담배 필까요?
    담배재. 꽁초 . 가래침 등등 가지가지 합니다
  • ?
    옵스 2018.06.30 22:55
    공감합니다~
    어떤 조사님은 선실내에서도 피웁니다.
    "연기와 재" 정말 괴롭습니다...
  • ?
    바다낚시 2018.06.30 23:31
    낚시할때는 담배 피지마시고
    포인트 이동간에 뒤쪽에 가서 담배 피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하루종일 옆에 있는 분을 생각한다면 입질에 집중해야할때는 당연히 담배는 꺼야 하는거라 봅니다.
  • ?
    덩실이 2018.07.01 00:38
    담배핀손으로 미끼 달면 담배 안피우는 분 보다 조과차이가남 6대4정도----
  • ?
    청단암석 2018.07.01 02:00
    담배피우시는분이 선수쪽 옆자리에 계시면
    담배연기및 담배재가 뒷쪽으로 날러오면
    한두번은 참는데 줄담배 피우시는분이면
    속으로 욕나오는걸 참고 낚시하는데
    낚시하러갔지 담배연기마시러 간게아니고
    스트레스풀려고가서 스트레스 받아옴니다
    담배피우시는분들이 옆자리에 계신분 조금만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 ?
    밀성계곡 2018.07.01 07:52
    전적으로 공감하며 저도 옆에 있는 애연가로 인해 종종 피해를 보는데 전체가 금연하는 배가 있다면 어떨까요?
    이배는 흡연할 수 있는 공간에서만 담배를 피워야 한다는 그런 문구로 반듯이 지키게 한다던지~~~
  • ?
    쭈신 2018.07.01 13:44
    궐련형 전자담배는 괜찮쥬? 재도 안날리고 냄새도 훨씬 덜나고.!
  • profile
    강남번개(최정대) 2018.07.01 16:48
    정말 밉상받을 질문을 하시네요^^
    담배값이 올라서 버리기 아까와서 아마 담배 꼬나 물고 있겠죠
    누차 애기 해봤자 소용없음니다
    말장난 으로 그치고 맙니다

    담배연기 냄새에 머리가 얼마나 아픈지요
    그걸 피운 당사자는 얼마나 괘로울까요?
    걍 두건 2장 걸치고 가서 평상시는 한장하시고
    옆사람 사람피우면 두장으로 코막으면됩니다
    그리고 등돌려서 낚시하믄됩니다
    정말로 남 배려없습니다
    하기야 얼마전 담배애기하니까
    타지마란소리까지 한사람도 있는데
    넘 많은것을 바라는것은 아닌지 ㅠ
  • ?
    아리아 2018.07.01 21:53
    지하선실에서 담배 피우며 술과 고성 지르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확 그냥~~~
  • ?
    이제본 2018.07.02 05:46
    저도 자주 그런 테러 당하고 있습니다. 더욱 저에 비하면 나이 격차가 많은 분이 바로 옆자리에서 그런 경우에는 더욱 고욕입니다. 젊은분들께서 조금 더 사려 깊으셨으면 합니다. 사진 촬영시 담배 모습은 멋지지 않게 보입니다. 신사님 글에 적극 동감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8.07.02 09:49

    작년에 갈치낚시 때의 일입니다.
    앞사람의 줄담배.... 그래...... 이분께서도 스트레스 풀려고 오신 분이니...
    좀 참자!!~... 참으며, 피울 때 가끔은 숨도 멎거나 아니면 내가 살짝 자리를 피하고...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정신도 혼미할 정도로 가슴이 답답해지며, 인내의 한계를 벗어납니다.
    본인이 피는 담배 연기가 바람을 타고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충분히 알 수 있을 법한데 말입니다.


    안 되겠다 싶어  "죄송한데요. 담배 연기 때문에 정말 숨을 쉬지 못할 것 같아요~
    웬만하면 저도 참으려고 노력하는데, 피실 때는 죄송하지만, 담배 연기가 어디로 향하는지~~
    살펴가며 피시면 좋겠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줄담배를 자제하며 채비 안착시키고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저만치 가서 연기가 진행하는 곳을 살펴가며 피우고 오시더라고요... 고맙지요.


    이 정도의 기본적 양심과 배려만 있다면 선상낚시 문화가 한층 즐겁고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피우지 않는 금연자 낚시인도 어느 정도의 선상 끽연은 인정합니다.

    못 들은척 하는 무대뽀보다 이 정도만 해주신다고 한다면 충분이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지요.
    역지사지의 배려!~~ 별로 어려운 것 없다고 봅니다.

  • ?
    해암(海岩) 2018.07.08 02:12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하루밤에 두갑 정도를 피웁니다!
    금연 말같이 쉽지가 않네요.
    전 지금도 서울을 갈때에도 제차를 가지고 갑니다,
    왜냐구요,
    지하철을 타면은 주위분들이 엄청 싫어 합니다(냄새 난다고)
    하지만 어쩝니까 50년을 피워온 습관이 그게 잘 안되서 주변 분들께
    피해도 많이 주고 차~암 주변이 더럽습니다.

    주로,
    갈치 낚시를 많이 하는데요.(한달에 20일정도 날씨만 허락하면요)
    갈치식당을 하거든요!
    해서 선주나 선장님께 사정 이야기를 드리고 뒷자리 쪽으로 부탁을 드려도 안 됩니다,
    젊으신 분들게 욕도 참 많이 얻어먹고 있답니다.

    제생각인데요,
    가능하면 흡연자들은 뒷쪽으로 자리 배정을 해주면 어떨까 합니다만,
    어떤 분들은 피워도 좋으니 뒤에서 하겟다고 하시니 그것도 곤란하구요,
    특히나,
    지역별로 보면 설쪽에 사시는 분들은 흡연자가 약 2~30% 정도인데요,
    지방쪽 분들이 7~80%는 흡연자 시드 라구요,

    낚시를 하다가 보면은 뒤에분이 비 흡연자라서 조심을 하다가도
    입질을 하거나 긴장을 하면은 이걸 어쩌나 망각을 합니다,
    비 흡연자 님들 정말 죄송 합니다!
    사실 흡연자들이 뒤에가서 피우고 화장실가서 피우고 말씀은 쉽지만요
    참,어렵거든요.

    이참에,
    선주님 선장님들께 건의를 함 해주시지요.
    흡연자들은 뒤에서부터 자리 배정을 하고요 비 흡연자들은 앞쪽의로
    자리를 배정 하시면 어떨가 하구요,
    그래도,
    뒷자리가 좋으시다는 분은 어쩔수 없으시겠지만요,

    그 동안,
    제 주변에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린점 죄송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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