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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9.06.24 20:29

갈치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5244 댓글 7
1. 22일 여수로 갈치 다녀왔습니다

2. 금년 첫 갈치출조지만 여기서 조황보고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에 예정된 일인지라 그냥 다녀 왔지요
   
 3.   일단 조황은 일행  평군 20 마리 정도,   선수급 조사님 한분 50여 마리
    좋은자리 배정된분 30 마리 정도 입니다.
   
   저는 새벽 2시 부터 졸음이 쏟아져 들어가 잤습니다.
   그때까지 잡은 거 13 마리 입니다.
   
   마칠시간 까지 우리 일행들 보니 3-5 마리 더 잡았다고 합니다.
   
   갈치크기는 대부분 3-4지급 입니다.
   
   육지 도착해서 다른배 승선한 조사님께 그 배는 조황이 어떠냐 슬쩍 물어보니 
   대 부분 30 마리 정도 될거라 합니다.
   
   예전에는 반쿨이니 만쿨이니 하는 말들도 다 옛날 이야기가 된듯 합니다 아 ~ 옛날이여어 
   
4. 이제 갈치낚시로 힐링은 충분히 했으니, 당분간은 업무에 매진할 생각입니다.   

 감사헙니다.     
Comment '7'
  • ?
    달마도사 2019.06.25 07:07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
    버터플라이 2019.06.25 09:14
    수고하셨습니다.

    점점 수온이 올라 조황이 좋아지네요..

    이번주 토요일 출조하는데 날씨가 걱정입니다.
  • ?
    초록모자 2019.06.25 12:59
    아직 바다속 수온이 오르지 않아서 조황이 인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바다속 온도가 얼마라야 되는지 알지 못하지만 다음 출조는 9월 정도 생각 합니다.
  • ?
    김포신사(젠틀피싱) 2019.06.25 15:04

    22일이면 저도 백도밖에  있었습니다
    밤12시까지는 한두마리 올라 오다 2시30분이 넘어서니 일타 4~5피.7피 8피 9피~~~~
    지인5분이 함께 했는데 못잡으신 분이 40여수 좀 잡으신 분은 70수 이상 했습니다

    갈치 입질이 아주 예민합니다..... 수온이 차갑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일쯤 일본에 지진영향과
    21일 황해도 지진 영향도 약간은 있었을 겁니다
    현재 갈치낚시는 저의 경우는
    갈치를 꼬셔서 입질을 받아 슬로우로 올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 만큼 입질층과 입질이 예민하기 때문에 변형된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금어기 끝나면 조황이 살아나겠죠
    즐낚하세요

  • ?
    초록모자 2019.06.25 15:21
    그렇군요. 그날 김포선사님과는 가까운 거리에 있었군요

    저는 상백도에서 4시방향쯤에서 했던걸로 생각 합니다

    서울서 버스타고 갈때도 잠이안오고 배타고 나갈때도 멀뚱멀뚱 하다가 새벽 1시부터 쿨러에 앉아서
    졸기시작 옆조사님이 물었다고 올리라고 해서 올리면 갈치 물리고 또 꾸벅꾸벅 졸고 하다가 2시부터
    잠만자다 왔습니다.
    살다보니 갈치낚시하다가 잠만자다 오는경우도 처음 경험 했습니다.
    근데 마눌은 갈치 13마리에 잠만자다 왔다 했더니 잘했다고 합니다.ㅋ ㅋ ㅋ
    대신 다음부턴 선상모텔보다 집에서 자라고 합디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9.06.26 05:51

    예년에는 지금쯤도 3~4지 갈치가 제법 나오는 시기였는데,
    개체가 저조한 것은 아마도 동중국해 월동장의 중국 남획이 원인이 아닌가 점쳐봅니다.
    그물로 작은 치어까지 싹쓸이하는 이유는 내륙 양식장 사료로 쓰기 때문이죠.
    갈수록 모든 개체가 이러한 이유로 급감하리라 보는데, 낚시인 한 사람으로 걱정입니다.

  • ?
    초록모자 2019.06.26 08:39
    예 주야조사님 의견대로 얼마전에 뉴스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갈치가 올라오는 길목에서 중국어선들이 싹쓸이해서 갈치가 안잡혀 값이 비싸다고요.

    이러다가는 갈치도 양식한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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