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예약 조사님들은 잘 지키시나,
전날까지도 아무말 없다가 당일새벽엔 연락도안되는 분들이 있다는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그런 펑크가 나는 건 선장님들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 안해 보셨나요?
지금 대부분의 선사는 예약을 인터넷으로 받습니다.
그런데 예약한 후 예약금을 입금하는 분과 안하는 분에 대한 차이를 두시나요? 아니죠?
그럼 미리 예약금을 넣는 사람들은 바보입니다.
왜냐고요?
예약금을 미리 넣은 사람이 부득이한 일이 생겨서 예약취소를 하면
출조일로부터 며칠전에 취소하느냐에 따라 입금한 예약금중 몇%를 반환하느냐를 따집니다.
그러면, 예약금을 입금안한 사람은요?
그분에게 예약취소금을 입금받으시나요?
그래서 선사에 협조적인 입금한 분들만 손해를 보게 만드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예약금을 넣는 순서대로 자리를 선택하게 하는겁니다. 당일날 추첨하지말고.
( 어떤 선사는 예약받을때 인터넷으로 자기 자리 지정하도록 하는 선사도 있습니다)
아마 그러면 예약과 동시에 입금될겁니다.
한번해 보셔요. ㅋㅋ
사족 한마디더...
추첨도 안하시는 선장님들은 쫌 무책임하십니다.
가는대로 배 들어오는대로 맘대로 자리잡으라니까 무슨 선착순도 아니고 먼저 올라갈려고 난리....
이 무슨 위험을 방조하는 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