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간을내서
갈치를 다녀왔읍니다
날씨가 나빠 고생도 많이했지요
다녀온 조사님들 잘 아실거구요
안전하게 다녀온건 좋은 일이구요
하지만 선사에 서운함이있어 슬픔니다
사무장도 없는배에 풍내리고 풀치만올라옵니다
가끔삼치 10시도 안되서 커튼치고 취침들어갑니다
대박입니다. 자리를 이동하자는 두번의 건의에
풍을 걷을수 없답니다
사무장이 없어서인가 보다했지요
다들 멀미에 고생들 하시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내리고 올리고 입하하자는
시간까지 열심해했읍니다
혹시나해서요 역시나입니다
풀치35수 삼치 5수
자리라도 한번 이동해봤다면 덜서운할텐데
낚시인은 봉인가 봅니다
2호 3호는 그날조과가 좋다고 글을 올렸읍니다
사진과 함께요
사진에 속고 날씨에속고 선사에속은듯하여
푸념을 토해봅니다
선사대표는 각성하시고 낚시인들과
등을 돌리지 말아주세요
항상 안전하게 고객에게
풍성한조과를부탁드립니다
모든 선사대표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단 한 마리 못 잡았어도 전혀 섭섭치 않을 때가 있지요
선장님이 열의를 다 했는데 꽝일 때 인데
님이 출조 한 선장은 나몰라라 였나 보네요 ( 아마도 월급제 ? )
선주이자 선장은 절대로 그러지 못하니 다음엔 선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