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목줄이 40 이라든가 .... ( 채비는 전부 자작함 )
그래서 그런지 자알 잡습니다
가끔은 옆조사님이 낚시대가 희안하다거나 그런채비 어디것이냐 하기도 하네요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저는 낚시를 다녀와서 불편 한점은 없었는지 좀더
나은 방법은 없는가 ? 찾아 개선을 함니다
윗글에 열기나 쭈갑이 같이 제 입장에서는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였으며
갈치바늘에 있어 기존에 것은 꼬임이 발생하거니와 묶는 시간이 소요되고
기둥줄을 재 사용 하려니 풀려고 짜증나고 ....
끝에 도래가 달린 10 개 묶음은 엉킴으로 분리가 잘 안되므로
개선을 하기로 하였지요
1 꼬임이 없어야 할 것
2 기둥줄에 간단하게 체결이나 분리를 할 것
3 줄 끼리 상호간에 걸림이 없어야 할 것
4 재 사용에 무리가 없어야 할 것 ( 그거 몇푼 한다고 재 사용을
하냐고 하시겠지만 자작을 하면 소홀히 못하게 되더군요 )
첫 목표는 꼬임에 있어서 어떻하면 덜 꼬일 것인가 였는데 꼬임이 발생
하는 것은 미끼가 회전하여 발생 하는 것이니 바늘 가까이 40 센티 부분에 맨도래를
추가를 하여 기둥줄까지 전달이 안 되게 하였으며 기존에 바늘의 체결부분은
핀도래로 서로 엉켜서 뽑아쓰기 불편하나 핀만 쓰므로 쏙쏙빠지게 하였음니다
이 완성품을 보시고 " 별거아니네 " 하시겠지만 이리 되기 까지 제나름 고심을 한
것으로 기둥줄이나 낚시바늘 서로간에 간섭을 받지 않도록 추가된 도래나 끝부분을
깔끔하게 처리를 것으로 이 부분이 가장 난관이였음니다
타원형 스리브나 쌍스리브를 쓰니 그 부분이 투박하기도 하지만 빠짐을 방지 하고자
여유를 주니 틈이 생겨 줄이 걸릴 것 같아서 수축튜브를 사용하여 해결을 하였지만
안전은 하겠지만 툭 튀여나와서 모양떼기가 나지안습니다
해결책은 우럭편대 스텐강선을 다이아몬드줄로 스리브길이보다 조금더 양쪽면을
24 호 두께만큼 납작하게 갈아낸 후 1.2 미리 스리브를 끼운 후에 연장으로
살짝 눌러주면 타원형이 되여 낚시줄 두선이 빠듯하게 들어감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크기를 줄이는 최상책이더군요
마감처리는 수축튜브로 하면 깔끔하고 매끄럽음니다
자 요란을 떨어가며 만들었으니 사용하거나 자알 두어야 하겠지요
오래 보관을 하거나 재 사용시에 도래 부분에 녹이 슬었다면 치명타임니다
고로 반듯이 도래는 스테인레스 제품을 꼭 써주셔야 함니다
( 저는 스텐이라 명시 하였어도 자석이 붙지 않는가를 확인함니다 )
낚시를 하시고는 흔히들 둘둘 말아 버리시거나 바늘줄을 자르고느
기둥줄만 회수하시는데 이 것을 쓰면 기둥줄 연결 고리만 풀면 되므로
엉켜도 정리를 하기에도 빠르며 낚시바늘도 꼬임이 없었으므로
귀가하여 물속에서 혼들어 두시면 재사용에 무리가 없음니다
낚시중에 꾼들이 거두어놓은 기둥줄들을 보면 얼기설기 뭉친것이 있는가 하면
바닥에 착 달라 붙은 듯이 간결한 것이 있음니다
당연히 착 달라붙은 것이 이동중 바람에 안날리고 걸리적 안하니 좋겠지요
그런것과 같이 사용을 하면 금상첨화임
제가 지금 까지 기둥줄을 본 것 중 이 방면에 해박한 분은 " 김포신사 " 임니다
사진여서 보시듯이 도래 스리브의 양쪽 구슬은 황동이며 무게감으로
기둥줄이 바닥에 정리가 잘됨니다
( 그분 한테 부품을 공동구입하여 자작하여 사용 중 )
자 공개를 하였는데 과연 이리 만들기 도전을 하실분이 과연 몇분 되실까요 ?
에효 ~~ 이거 몇개 만드는데 거실이 난장판이네요
전 만들고 뚝딱거리고 새로운 탐구 (?) 를 하기를 좋아하니 이지랄을 떨지
자작을 하시려면 좀 그래요
완성품우럭채비 철사 양쪽을 평평하게 갈아낸 것
원형스리브 철사에 끼워 누른것 과 마무리 할 수축튜브
기둥줄에 사용하는 황동구슬
사진을 올리니 파일이 크다고 등록불가라
화면 복사 한후 잘라서 올렸는데 요모양이네요
다시 시도 하려 글 잠시 내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