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루어전문배라 하여 그나마 기대를 하고 가였으나 자고 일어나니 이 곳은 이미 너무나도 익숙한곳 자월도
한동안 보니 인천에 배라는 배는 다 거기 있드만요.
하루에 입질만 받아본게 고작 5번 그리고 끝
고기를 못잡는다고 타박은 하시지만 내가 낚시한 세월이 월만데
기림값 아껴서 이득을 취하시는 것도 좋지만 그토록 많은 배가 쑤셔대니 고기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덕적도 부근 까지는 가셔야죠. 설마 우리가 자월돈 덕적도도 구분 못한다고 보시는것은 아니지요.
믿음과 신뢰를 저버린 선사는 다신 타고 싶지 않답니다.
인천 전체 유선사에 대한 미련이 접어지게 됩니다.
유선사 사장님들, 선장님들
당신들은 매일같이 운영하시지만 저희들은 아니거든요. 정말 큰 기대를 가지고 어려운 시간 내서 가는 것입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서비스 정신좀 살리시고 자월이 그만 괴롭히서요.
배에 같이 타신 분이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신진도 가는거라고요.
한번 믿음을 저버리면 다신돌아보지 않는 것이 낚시꾼의 고집입니다.
인천에서 먼바다라고하면 배타고 두시간 차라리 한 사십분만 타고나가면 격비권 근처에서 .......
씨알면이나 마릿수면이나 회 손질까지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다운샷은 격비쪽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