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쇠추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어느날엔가 세라믹추라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일반쇠추보다 친환경적이라는(제생각, 제모임분들 생각) 생각에 구입해서 나누기로 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니, 어느곳에선가 그러네요.
세라믹추라고 신소제를 사용한게 아니라, 쇠추를 만들어 세라믹 코팅을 하는거라고요....
얼마냐고 했더니, 도매 쇠추 가격하고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더 문의를 했더니, 같은질문에 다양한 정의를 내리더군요....흙소재니, 텅스텐과 철이니, 신소제니.......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세라믹추인지..... 색도 은은한 살색이라고 해야하나 보라색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검은색이 아닌 제품을 기사에서 봤는데, 시중에는 검은색무광추에서 번들거리는 검은색까지.....
일부에서 세라믹추라고 판매되는 제품중 일반쇠추에 세라믹코팅이라는 것만 하고서, 세라믹추라고 파는 곳도 있습니다. 그 코팅도 유광 무광이라네요.....그럴바에야 7-8년전에 파는쇠추 녹쓸지말라고 페인트칠하고 다니던때와 뭐가 다른지........
가지고 계신 세라믹 추 한번 보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세라믹추(파시는주인장은 세라믹추라고 말하신적없습니다. 다른 낚시인께서 세라믹추라 하시네요)는 녹이 납니다.
잘모르는 제가 생각하기에, 진짜 세라믹추는 녹이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최초개발하셨다는 만남그린라이프 대표께서는 고인이 되신걸로 아는데, 그분이 만드신 제품은 시중에 세라믹추라고 나오는 것들과 색부터 다릅니다.
무슨 의도를 가지고 묻거나, 선동?하려거나 하는거 아닙니다. 정말 몰라서요.
"세라믹 추가 뭐예요? 어디서 팔죠? 녹이쓰는게 맞나요?, 세라믹페인팅만 하면 세라믹추가되나요?"
가격 또한 일반 도장 쇠 추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주방기기(프라이팬 등)의 도장. 코팅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죠.
분체, 마블, 쎄라믹, 등 등.................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쎄라믹'이 일반 도장방법보다 바닷물 속에서 얼마나 더 오래 가는지,
아니면 영구한 것인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만일 영구한 것이 아니라면 '쎄라믹'도장에 큰 의미가 있을까요?
만일 제가 알고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쎄라믹추"라는 단어만으로 포장하여 고가로 판매하여서는 안되겠죠????
제가 잘못 알고 있고 친환경 "쎄라믹 추"가 있다면
자세한 설명(소재, 가격, 파는 곳)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