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삐그덕하더니 낚시하는 하루 종일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하다 끝나 버린 낚시...
선택은 두가지일것입니다...
선택 하나..
뭐가 뭐 같아서 뭐 같다고 그날 그 자리에서 받아 버리세요...
선사의 답변이 긍정적이면 개선될 선사이고 부정적이라면 그 선사는 도태될 선사이니
그냥 XX 하시면 됩니다...
선택 둘..
선택 하나를 여러 여건상 못하시겠다구요...
그럼 매일 아침에 냉수 한컵 떠 놓시고 기도 하세요...
"뭐 같은 선사 망해라 망해라..."
그 선사의 거시기 한 글이 올라 오거든 댓글은 달지 마시고 기도 더 열심히 하세요...
"뭐 같은 선사 빨리 망해라 빨리 망해라..."
그럼 그 선사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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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글이 올라 오기를 꿈 꾸고 있습니다...
원글 ==> 언제 무슨배 탓더니 거시기해서 선장(또는 관련자)하고 예기 했더니
개선한다고 하던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다녀오신분 계시면 정보 좀 주세요...
답글 1 ==> 저두 언제 그배 타서 그런 걸 느껴서 예기 했었는데 개선이 좀 늦나 보죠...
답글 2 ==> 전 최근에 다녀 왔는데 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개선된듯 싶으니 출조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또는
원글 ==> 언제 무슨배 탓더니 거시기해서 선장(또는 관련자)하고 예기 했더니
들은척도 안하던데 그 쪽 갈일이 있는데 정보 바랍니다....
답글 1 ==>저두 언제 그배 타서 그런 걸 느껴서 예기 했었는데 아직도 그런가 보죠...
답글 2 ==>전 최근에 다녀 왔는데 아직도 그렇네요...
출조를 다시 한번 생각 해보세요...
바다는 넓고 탈 배는 많습니다...
항상 즐낚하시길 기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는 없으나
둘리님께서 몹시 화가 나셨군요........
공감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저의 입장에서 보면 언제나 대박일 수 없으니 꽝을쳐도 웃으면서
흐뭇한 마음으로 돌아설 수 있는 ~~
그런 선사를 종종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