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도 대갈치 가 막 나온다고 밴드에 올라오고 실제 지인들과 통화에서도 확인한 사실이고 친구는 제주로 나는 삼천포로 각각
출조 어제 까지만 해도 분명히 잘 나오던 갈치가 입을 꽉다물고 나오질 않는게 참 요상합니다....
어제 6월1일 금요일 삼천포 팔포에서 출발 자리는 아침 출근전에 자리잡은 배후미 코너 10자리 마침 9번자리는 친구후배가 자리해서
화기애애(?) 하게 낚시시작 5시부터 해가 많이 남아잇는상태로 기분좋게 시작 지난번 에는 첫수에 4마리 잡은 기억땜에 기대많이하고.....
근데 해가질때까지 전혀 입질없어 너부리(이동) 이동해서는 한두마리 나오기 시작 더러 4지급도 앞쪽에선 나오고 허나 뒸쪽은 감감 무소식
기대가 실망으로 2시까지 총32마리 풀치와 고등어10마리 한치1마리 수확물을 두고는 침실로 직행 그래도 열심히 한분들은 좀 잡았지만...
제주간 친구는 8마리 잡았다고 화가 많이 나서 전화 왔는데 전날 간 다른친구는 4-5지급으로 40-50키로 잡았다고 자랑에 급 하게 출조했는데
결론은 바다속은 하루도 차이가 엄청 나다는겁니다
머피의 법칙이 제발 나를 비켜 가길 기대하면서 ..
어쨌든 대갈치가 올라오고있는것 같은데 언제 아다리가 맞을지 .....
ps
바다 속은 아직 안정이 들된거 같네요 큰기대는 안하고 가심이 정신 건강에 좋을거 같슴니다....수온은20도로 나쁘지 않고 갈치가 표면에서
떼로 돌아다니며 멸치 사냥을 하는 장관 도 보여주지만 전체적으로 바닥층에서 벗어나지 않는걸 확인했슴니다..참고하시길...
다음은 제주로 출조 할겁니다 그리고 통영갈치 출조 해서 쓴 본노에 찬 글 보았슴니다 무슨사업이던지 그렇게 하면 끝이 좋지못한데
세상을 먼저 살아오면서 본것이 그러한데 그런걱정이 됩니다 손님을 그런식으로 대하는 선사 많이 봤슴니다
내가 제주에 계속 인연을 이어오는 선장님은 내가멀미로 잘때 내쿨러에 갈치를 잡아 넣어 논걸 알고 부터입니다 .....
단골이 많아야 어려울때도 무너지지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