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습관처럼 타고싶은 선사의 조황을 보던중 참으로 바다를 사랑할 줄 아시는 한분을 보고 여러분들께 그분의 용기를 알려드리고 싶어 독수리를(타자를 워낙 못쳐서..) 날려 보네요.ㅎㅎ "만약 나라면 그런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하면서 말이죠. (자세한 내용은 5월 22일 인천남항 킹스타호 조황을 참고하시길...)예전에 저도 그런 우러기를 만났을때 무언가 죄스러운 기쁨도 있었지만 선뜻 바다로 돌려보낼 용기가 없어 한동안 그 우러기에게 미안한 적이 있었는데, 그분을 보고나니 부끄럽고 그렇네요. 그러나 앞으로는 더큰 기쁨을 위해 그분처럼 용기를 내볼까 합니다.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참 더욱 놀라운 일은 현재 그배에서는 기록어에 대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