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칠 전에 통영 영운리에 있는 블*** 선사에 출조 다녀왔습니다.
14인승에 꽁치 앞에 2박스 뒤에 2박스 싣었습니다.
낚시 마칠때 까지 꽁치가 남았습니다.
미끼 운영은 조사들이 스스로 맞춰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조사는 꽁치미끼를 엄청 많이 썰어 쿨러에 넣어 두고 몰래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결국 다 사용 못하고 나중에 는 바다에 버리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미끼 탓하면 출조비 인상으로 이어집니다.
인생 모든게 물풍선 같습니다.
한쪽을 누르면 반대쪽이 밀려 나듯이.....
서로 부족한 듯이 해야 됩니다.
저희 단체 출조 때 미끼 다툼이 싫어 한 박스 6만원 주고 싣었던 기억 있습니다.
그렇지만 추가 꽁치는 사용 못했습니다.
제주에서도 12명에 2박스만 실고 나감니다,(아주 잘 알만한 배인대도요!!)
해도 너무하긴 합니다.
낚시도중 갈치는 낱 마리로 올라오고 안되겠는지
선장님 10시쯤 너부리 합니다.그런데 도착해서 집어시킬 꽁치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집어는 꽁치가 있어야 하는대 ㅠㅠ 생미끼로는 집어가 안되더라고요
너무힘든 낚시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날 갈치는 20마리 안쪽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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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전에 다 떨어지는건 낚시꾼들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함부로 마구 써버린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에게 맡기다 보니.. 10시전에 다쓸정도면 갈치 활성도가 엄청 좋았나 보네여.. 이번년도 들어서 잘 안나오던데..